EBOOK

와룡동의 아이들2
나는 영원한 와룡동의 아이이고 싶다

와룡동의 아이들2

지은이 : 전하리
출간일 : 2025-09-05
ISBN : 9791199279865
판매가 : 10,200원
포멧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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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와룡동의 아이들』

"나는 다시 태어나도
와룡동의 아이이고 싶다."

이 책은 여섯 남매가 가난 속에서도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온
1970년대의 이야기입니다.

아카시아 향기가 퍼지던 산마을 달동네,
형제들과 까까머리 친구들의 웃음소리로
좁은 계단길은 늘 북적였지요.

첫눈 오는 날, 눈사람을 만들며
해가 저물도록 놀던 기억
사랑이 넘치던 부모님,
정많던 이웃과 친구들……
지나간 순간순간이 그립기만 합니다.

와룡동은 가난했지만 사랑이 있었고.
부족했지만 서로 기대며 살던 마을이었습니다.

세월은 흘렀지만
그 시절의 추억은 가슴에 영원히 남아
오늘도 유년의 사람들을 조용히 불러봅니다.

당신의 유년은 어디에 있나요?

목차

1 하늘색 운동화
2 꼭꼭 숨어라
3 배추꽃 향기

책리뷰

서울 삼청동, 산자락 아래 자리 잡은 와룡동.
1970년대, 여섯 남매는 좁은 골목과 계단이 가득한 작은 달동네에서 자랐습니다.
비록 가난했지만, 늘 웃음과 형제애가 함께한 날들이었습니다.

방과 후엔 책가방을 던지고 뛰어나가
술래잡기, 다방구,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비석치기로 하루가 짧았지요.
해가 지면 “밥 먹어라!” 부르시던 엄마의 목소리.
졸린 눈 비비며 숙제하던 밤.

학교에 가고, 놀고, 잠들던 단순한 하루들.
지금 돌아보면 참 따뜻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와룡동의 아이들』은 그 시절을 고스란히 담은 한 편의 기억입니다.
그 기억이, 당신의 추억도 함께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저자소개

글/그림 전하리
한국만화가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 기독만화가협회 회원

주요 활동
《세브란스》(세브란스병원 월간지) 기독만평 연재
《어린이 조선일보》 4단 만화 <땡글이>
현대, 삼성, 웅진 등 다수 기업 사보 일러스트
온누리TV 《예수님이 좋아요》 일러스트
두란노 《새벽나라》,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만화
《사모신문》 4단 만화 <구원이와 구속이>
《성경 문자도 66권》 전시 (CTS기독교TV, 극동방송 외)
《어린이 경제신문》 만화
『탁상용 말씀 다이어리 365』 시리즈
『예수님께 사랑받는 어린이 365』
『어린이 기도손』 시리즈
『와룡동의 아이들』 시리즈
『초록이의 환경여행』
『그림과 함께 읽는 사복음서』 외 다수 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