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시가 되고 인생의 배움터가 된다. 독자와 함께 공감할 수 있고 감동을 주는 시, 죽산시집 첫 시집 “피지 않은 꽃은 향기가 나지 않는다.”에 이어 두 번째 시집 “바람이 머무는 길목에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일상생활 속에서 간과하기 쉽고 잠시 머무르면 떠오르는 것들을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좀 더 성숙한 시로 다시 인사 드린다.
목 차
1. 포구(浦口)----10
2. 풍기역에 가면---11
3. 꽃보다 단풍----12
4. 연꽃밭에서---13
5. 참아주세요----14
6. 짐이 될까 두렵구나!----15
7. 훔친 죄---16
8. 낡은 우체통----17
9. 손녀와 놀아주기----18
10. 숲을 보며 인생을 배운다----21
11. 빈집----22
12. 남미를 여행하는 친구에게----23
13. 선물----25
14. 봄꽃 떨어질라----26
15. 혹부리 나무----27
16. 해 오름---28
17. 못 먹는 감 찔러보기----29
18. 핼러윈 어린이----30
19. 미완성의 작품----31
20. 도도함이 흐르는 강----32
21. 아직도 지지 않는 꽃----33
22. 낙엽을 줍는 어린 소녀----34
23. 주목(朱木)----35
24. 가을이 시를 쓰다----36
25. 국화 향기 바람에 날리고----37
26. 일찍 일어난 새----38
27. 맨발로 걷는 길----39
28. 가을 길 걷기----40
29. 공생의 삶----41
30. 외줄 타기 선수----42
31. 자연은 요술쟁이----43
32. 족두리 꽃----44
33. 나비는 꽃을 좋아해----45
34. 자연은 배신하지 않는다----46
35. 어느 농막의 풍경----47
36. 우리 꽃길 걷자----48
37. 물만골 마을----49
38. 유령의 도시----50
39. 새싹----51
40. 고목이 된 나무----52
41. 짝 잃은 비둘기----53
42. 관음죽꽃 피다----54
43. 수영강----55
44. 목련꽃 필 때----56
45. 군자란----57
46. 행운목을 내보내며----58
47. 중용의 덕----59
48. 부처손----60
49. 같이 살자----61
50. 물오리 떼와 가마우지----62
51. 나처럼 이렇게----63
52. 성모상----64
53. 세월의 흔적----65
54. 자연은 보는 재미가 있다----66
55. 아직도 지지 않는 진달래꽃을 보며----67
56. 고복저수지 길을 걸으며----68
57. 아침을 깨우는 소리----69
58. 매미 한 마리 잡아 놓고----70
59. 돌담 아래----71
60. 고목 쓰러지다----72
61. 화초에 물을 주며----73
62. 걸음을 멈추고----74
63. 비보(悲報)를 접하고----75
64. 생일----76
65. 밀물에 밀려온 바닷고기 한 마리----77
66. 쓸쓸한 가을 풍경----78
67. 망----79
68. 남간정사----80
69. 강 풍경----81
70. 시월의 마지막 밤을----82
71. 국화 향기 바람결에 날리고----83
72. 베짱이의 밤----84
73. 홍시에 취하리----85
74. 가을꽃은 화려하지 않아도 진한 향기가 있다----86
75. 너구리 세상 구경----87
76. 달빛 아래 핀 꽃----88
77. 향일암에 비는 내리고----89
78. 칸나꽃----90
79. 연꽃----91
80. 짐을 내린다는 것----92
81. 매미의 일생----93
82. 조각구름----94
83. 장미꽃 한 아름----95
84. 멋진 스윙----96
85. 민들레의 행복 여행----97
86. 횡단보도----98
87. 나무 위의 나무----99
88. 자귀나무꽃----100
89. 실유카꽃 피다----101
90. 비 내리는 산책길에서----102
91. 영남알프스 맑음----103
92. 갈대----104
93. 기다림----105
94. 장미와 찔레꽃----106
95. 공주 마곡사의 가을----107
96. 살찌는 계절----108
97. 종려나무----109
98. 봄비----110
99. 선운사 가는 길----111
100. 더불어 행복 찾기----112
101. 안분지족----113
102. 산수유----114
103. 동학사 탐방----115
104. 캠퍼스의 가을은 이렇게 깊어 가는가?----116
105. 코스모스----117
106. 작은 액자----118
107. 아쉬움----119
108. 새로 난 길----120
109. 태풍은 지나가고----121
110. 주객전도----122
111. 쉼표----123
112. 감동----124
113. 찰나의 비상(飛翔)----125
114. 천자문 길----126
115. 백조의 호수----127
116. 축하해 줄 때 떠나야 아름답다----128
117. 지금은 습작 중----131
118. 우수작가상을 받고----132
문학고을 신인문학상 수상
문학고을 우수작가상 수상
문학광장 문인협회 회원
황금찬 시맥회 회원
한국서정문인협회 회원
한국예술인협회 회원 문학부문
우송대학교 철도교육원 원장/교수
부산교통공사 교육원 교수역임
경성대학교 대학원 박사수료
죽산시집 제1집 : 피지 않은 꽃은 향기가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