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장사시설인 수원시연화장에 근무(3번째)하면서 온몸으로 경험했던 생생한 이야기들을 이제야 세상에 꺼내놓게 되었습니다. 삶과 죽음이 마주하는 이곳에서 누구나 예외가 없는 진리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한 번쯤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합니다.
프롤로그
1. 아침 문안 인사
2. 우리가 죽으면 연화장 화장은 누가 하나?
3. 아버님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다 준비해놨습니다
4. 소리꾼 장사익 선생님과의 인연
5. 이 팀장이 알아서 해줘
6. 친구야,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냐?
7. 서울에서 여긴 어떻게 오셨나요?
8. 연화장에 공연장과 갤러리가 있다?
9. 매장하시겠다고요? 준비는 되어 있나요?
10. 연화장은 After Service 절대 안 돼요
11. 아빠 친구를 잘 부탁해요
12. 아이의 죽음
13. 10만 원과 100만 원
14. 우연일까, 악연일까?
15. 상조회사 하나 차려라
16. 화장시설의 미래
17. 수의와 배냇저고리
18. 인생은 축구경기다
19. 수원연화장은 화장장일 수밖에 없네요?
20.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말자
21. 미리 써 보는 유서
22. 글을 마치며 (다시 시작되는 연화장지기)
수원출생
유신고졸업
단국대 회계학과 졸
단국대 일반대학원 회계학과(경영학석사)
아주대 행정학과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재학중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연화장 소장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 의장
장례문화기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