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백수 돌싱으로 편안히 살아온 성현우는 어느날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스스로 한다. 그즈음에 만난 윤지은과 즐겁고 단란한 생활을 경험하고 같이 살고 있는 성현우의 노모에게도 친딸 이상으로 잘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의 결심을 한다. 50의 나이에 새로운 취업을 하고 실패를 하고, 다시 도전하고 하며 고난과 갈등을 극복해 나가려 하는 모습을 이야기 했다. 성현우는 의미있는 새로운 삶의 정착에 성공할 수 있을까?
1백수
2 산
3 애인
4 이별
5 새로운 여자
6 엄마의 방
7 취업
8 적응
9 갈등
1963년 서울 출생.
현재 정년 퇴직을 앞두고 있는 일반 회사원이다.
저서로는 좋은땅 출판 "그남자 그여자"가 있다.
충남 서해 바닷가 마을에서 "읽기, 쓰기, 걷기로 또 다른 삶을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