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시집은 자연과 인간의 감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사립문 밖에서 서성이는 임을, 해가 서산을 넘어 서성이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는 돌아올 기미가 없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시인의 마음에는 차디찬 이슬만 내리고, 지나가는 찬바람은 무언의 말을 남기며, 계절의 철새는 무수히 드나드는 모습을 그립니다. 이 모든 것들은 조그만 호수가 침묵을 요구하는 상황을 만들어 내며. 이 시집 자연의 움직임과 인간의 감정을 통해 우리의 삶이 깊은 의미를 탐색하고 있습니다. 이 시집을 통해 우리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그 안에서의 감정의 복잡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시집은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며, 우리의 삶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목차

[차례]

1.다시 또다시

눈을 감아 보세요
님 생각
님
님1
다가올 적막인가
다시 또다시
다시 찾은 계절
달은 지고 1
달은 지고
담쟁이덩굴 속에
덩굴장미
들국화
또 다른 공부
또 다른 積善(적선)인가
梅花 따라
무소식
비
비속의 여인
비 의 나그네
사공

2.愛情의 歲月

그대 안의 나
그대 위해
그대
덩굴장미
동행
동산에 올라
둥근 해
모기
개울 풍경
바닷소리
빈 배
빗속의 여인
빗속의 여인 1
산내마을
섬
술에 취해서
시나위
愛情의 歲月
비 소식이 들리는
새벽에 차성을 나서면

3. 달빛은 흘러가고

가을 이슬
과유불급
눈동자
늦은 가을
달빛은 흘러가고
또 다른 계절 1
또 다른 계절
무색
바람 1
북풍
연
영과후진
옛이야기
외 솔
외 솔의 까마귀
외기러기
홀로 나그네
고독의 밤 보내며
구름 나그네

4.빈 세월

겨울비의 이별
북풍
빈 세월
서산 넘어
세월
얼음골
이별 연습
이별1
이별2
이별3
이상한 계절
인연1
적막한 산성
죽성과 학리
추분
코로나19
도중에 비를 만난 느낌
먼 산에 비 내리고
술타령

5. 추억의 삶

정 헤매는 밤
지고 없는 것은
진실 속의 삶
진정한 벗 – 긴글
철 지난 꽃
청춘
추억의 삶
취 우 翠雨
코로나 19
태양은 영원히
태풍 성대 속
한 송이 꽃
한 잔의 술
恨
해무
해송 사이로
향수
혼탁
힘을 빼라
겨울 그림자

책리뷰

저자소개

저자 소개

저자 황하영은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나
아직 다른 지역으로 떠나본 적 없으면 가족으로는
아내와 자녀 한 명을 두고 있다.
2005년 등단하여 개인 시집 8권을 발간했으며
바닷길 걸으면서 만난 수많은 생명을 글감으로 채굴하고
상상하고 교감했지만, 시로 탄생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고
책상에 앉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새싹 같은 시는 수없이 쓰러지기도 했다.
이 책 그 와중에 살아남은 글들이다.
걷는 바닷길은 새소리 파도 소리는 말동무가 되 되었고
나무와 바윗돌은 길동무가 되었다.
이 동무들이 나의 벗이고 주인공이다. 그리고 모두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