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부모와 함께 지내던 아이가 어느 날부터인가 혼자 무언가를 해 나가야 한다는 걸 깨닫기 시작한다. 이 책은 아이가 혼자 무언가를 해 나갈 때 결코 혼자가 아닌 세상 모든 살아 있는 것들과 함께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무섭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두려운 것도, 자세히 들여다보고 애정을 갖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즐거운 것으로 변화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연과 가족이 보이지 않지만, 늘 아이의 곁에 함께라는 사실을 배우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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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화가로 활동 중. 미술학 학사, 미술학 석사, 예술치료학 학사, 심리학 학사로 아이들의 마음 깊은 곳까지 들여다보고 어루만지며 이 세상에서 가장 찬란하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는 사람이고자 한다. 출간작으로는 <난 꽤 괜찮은 사람이야><꿈같은 너> <혼자> <연두봄><밤이시작된다><그것을 부수는 감춰진 힘><어디든 언제나 함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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