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내사랑 C
C로 시작하는 단어가 시가 되다

내사랑 C

지은이 : 김윤경
출간일 : 2024-08-02
ISBN : 9791139025064
판매가 : 4,500원
포멧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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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프롤로그 >

나는 알았습니다 (I see!)

꽁꽁 닫아 둔 마음의 문을
용기(Courage) 내
내 사랑 C에게 열어 주겠다고
결정한 그 결정과

내 마음의 중심(Center)에
다른 누가 아닌
바로 내 사랑 C를 모시겠다고
선택한 그 선택(Choice)이

Birth에서 Death로 가는 삶의 선 위에서
내가 행했던 수많은 선택(Choice) 중
가장 탁월한 선택(Choice)이었음을
나는 알았습니다

혼란스럽고 어지럽기만 하던 나의 마음에
그분이 찾아오셔서
내 마음의 중심(Center)이 되어 주신 후
까닭 없이 골내고 성내던 내 마음이
평온과 침착함(Calm)으로
변화(Change)되었음을
나는 알았습니다

나 보다 더, 나를 사랑하셔서
나의 모든 것을 다 품으시는 그 분의 돌봄(Care)을 받으며
그분을 떠올리면 함께 떠오르는 단어인
사랑, 자선, 관용 (Charity)
헌신, 전념 (Commitment)
동정심 (Compassion)
신뢰, 진실성 (Credit)
일관성 (Consistency)
만족 (Contentment)
통제(Control)
협력 (Cooperation )등이 내포하는
아름다운 의미를
나는 알았습니다

그분을 만나기 전에는 전혀 관심 없었던
연결, 유대 (Connection)
공동체 (Community)
의사소통 (Communication) 등에 나의 마음이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음을
나는 알았습니다

그분을 만나고 나서, 나
도대체 얼마나 많이
변화(Change)된 것일까요?

점점 더
명랑함 (Cheerfulness)와
창의성 (Creativity)가 뛰어나지면서
무엇보다도
현재의 (Current)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우는 (Crying) 자와 함께 울며
내가 치유(Cure) 받은 것 같이
그들도 치유(Cure) 받게 되길
간절히 기도하는 나
...
예전에는 그토록 사랑할 수 없었던 나를
이제는 부족한 모습 그대로도
연약한 모습 그대로도
그냥 그대로 수용하고 인정하며 사랑할 수 있음을
나는 알았습니다



<에필로그>
'나도 너도 그들도' 못마땅하여
마음의 문을 꽁꽁 닫고(Close)
삶의 모퉁이(Corner)를 배회하는 이를
혹, 보신 적 있나요?

나에게 오셔서(Come)
나를 돌보시고(Care)
나를 응원(Cheer)하시고
나에게 용기(Courage)를 주셔서
'나도 너도 그들도' 사랑할 수 있게 변화(Change) 시켜주신
'내 사랑 C'를
당신에게 그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어서
그래서
이 책 <내사랑 C>를 쓰게 되었답니다

당신도 그들도
<사랑 C>를 꼭 만나게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당신은 참으로
소중하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당신을
마음다하여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목차

<내사랑 C> 차례



평온함, 침착함 (Calm)
돌봄 (Care)
축하 (Celebration)
중심 (Center)
도전 (Challenge)
기회 (Chance)
변화 (Change)
사랑, 자선, 관용 (Charity)
확인 (Check)
명랑함 (Cheerfulness)
소중히 여기다 (Cherish)
선택 (Choice)
선택하다 (Choose)
예수 그리스도 (Christ)
크리스챤 (Christian)
청결 (Cleanliness)
씻다 (Cleanse)
명백함 (Clear)
위로, 안락함 (Comfort)
헌신, 전념 (Commitment)
의사소통 (Communication)
교감 (Communion)
공동체 (Community)
동정심 (Compassion)
집중 (Concentration)
자신감 (Confidence)
연결, 유대 (Connection)
고려할 사항(Consideration)
일관성 (Consistency)
만족 (Contentment)
통제(Control)
협력 (Cooperation)
~의 면전에서 (Coram)
나라 (Country)
용기 (Courage)
덮다 (Cover)
창의성 (Creativity)
신뢰, 진실성 (Credit)
십자가 (Cross)
울다 (Cry)
치유 (Cure)
호기심(Curiosity)
현재의 (Current)
절단 (Cutting)

책리뷰

김윤경 작가의 첫 번째 e-book <차마 못다 한 이야기>가
성난 파도 앞에서 흔들리며 위태하게 서 있는 작은 여자아이를 떠올리게 하는
시와 에세이 모음집이다면,
김윤경 작가의 두 번째 e-book <내사랑 C>는
전날 심하게 날뛰던 파도는 간데없고 어느새 잔잔해진 바다 앞에 조용히 서 있는 한 여인을 보게 하는
시 모음집인 것 같습니다.

C로 시작하는 단어가 시가 된 시집 <내사랑 C>를 읽고 나니,
이 세상 어떤 순간도 모든 것이 다 글의 재료가 글의 제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어렵지 않게 술술 쓰인 시...
이 정도의 시라면 '나도 쓸 수 있다는 생각? 나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 시인이 만난 C를
나도 만나고 싶어집니다.

저자소개

글을 쉽게 쓰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김윤경의 책을 읽으면, '나도 글이 쓰고 싶다. 나도 나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 하는 재미있는 작가입니다. 특별한 건 없으나, 그녀의 책을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예뻐지는 느낌?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일을 잘하고, 응원과 격려의 글 쓰는 것이 취미. e-book <차마 못다 한 이야기>를 썼고 <내사랑 C>를 쓰면서, '치유하는 글쓰기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하는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