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면서 눈에 담고 싶은 풍경이 보이면 카메라에 담아 두었다. 삶의 길은 오르막 내리막이 있듯이 여행길은 다양한 모습으로 눈앞에 다가온다.
대자연을 바라보면 내가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게 축복이고 행복이다. 자연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일 때도 있고 때로는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진을 취미로 15년 간 자연의 이런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삶의 일부처럼 간직해 왔다. 그 중 일부를 꺼내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 책으로 엮었습니다.
제1장 자연의 신비
제2장 자연의 아름다움
봄, 여름, 가을, 겨울
제3장 자연의 분노
제4장 사라져가는 일상
1951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나 경동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작가는 대한투자신탁과 대한투자신탁운용에서 직원과 사장으로 오랜 기간 일했고,
동부증권 사장으로 근무하였다.
2009년부터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되어 SERI CEO Photo & Culture 과정 및 동행 프로그램,
중앙대학교 평생대학원 사진학과에서 사진 공부를 하였다.
그 이후 수서회와 사진클럽 RGB에서 여러 사진 작가들을 초빙하여 토론 및 출사 과정을 하며
사진을 찍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