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캡슐 오픈, 백 투 1997
1997년도 기록한 일기장을 2025년에 열어보다
첫아이를 홍콩에서 키운 20대 초보 엄마. 이 글은 1997년 첫아이가 6개월 19일째 된 날부터 시작된다.
1997년 홍콩 생활. 휴대전화와 인터넷이 없었던 시절이다. 제대로 된 육아서도 없었던 시절. 오직 남편 한 사람 믿고 떠난 해외 생활, 당시 첫아이 키울 때의 상황과 느낀 바를 글로 남겼다. 아이와 대화 나누듯이, 때로는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썼다. 총 191편의 일기와 4통의 편지를 담았다.
책으로 엮는 과정에 깊은 울림이 있었다. 지나온 모든 순간이 다시 올 수 없는 귀한 시간이었음을 깨닫게 한다. 어떤 순간이 다시 올 수 있겠는가마는.
29년 전, 내가 기록해 둔 글을 2025년에 만나니 생생하다. 당시 상황이 살아나는 듯하다. 그것이 글이 주는 힘일까? 좌충우돌 우당탕 홍콩 육아 365를 시작한다.
2025년 타임캡슐 연 6월, 소담 조선화
차례
들어가며
저자소개
홍콩 육아 365
마치며
에필로그
첫 번째 전자책, [50대, 가슴 설레는 꿈을 만나다 (부제 : 시니어 광고 모델 5년 차 기록)]_출판사 EPUB 2025.04.04.
두 번째 전자책, [서운해? 안 서운해! (부제 : 엄마의 딸로 태어나 딸의 엄마가 된 두 딸의 이야기)]_출판사 EPUB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