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는
툭! 하고 투박하게 말 걸어도
이야기가 쉴 새 없이 넘쳐나는 곳이다.
바다를 터전 삼아 견뎌낸 시간 속에
보석 같은 이야기가 있고
놀이터처럼 소일거리 풍요롭게 내어주는
바다에 그들이 있다.
섬의 모양이 길고
봉우리가 많은 장봉도는
삼목선착장에서 뱃길로 40여분을 달려가면 만날 수 있는데
휑하니 마음 비어 갈 때쯤 찾아 들었다가
따뜻한 마음 안고 돌아올 수 있는 곳이다.
어디론가 떠났다 돌아와야
다시 시작할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을 때면
그들의 이야기가 있는
장봉도에 간다.
Contents
01. 장봉도 가는 길
02. 소소한 풍경이 살아 있는 곳
03. 작은 멀곳 & 인어마을에는
04. 향기 나는 사람들
포토테라피스트 이재현은
사진강의와 심리상담사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너를 만나서 맨발이 되었다>(CUBA는 쿠바다>와
그외 다수의 E-BOOK
<그녀의 사진은 그녀를 닮았다>
<사진에 감성을 입히다>
<아프리카 1부-모두가 꽃, 탄자니아>
<아프리카 2부-꿈처럼 다가온 세렝게티>
<아프리카 3부-오래된 미래, 잔지바르>
<캄보디아 씨엠립-맑은 영혼의 사람들>
이재현과 떠나는 힐링여행
<북해도><주문도><무의도><청산도>
<블라디보스톡,특별하지 않은 특별한 여행>
<황산으로의 시간 여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