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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님이신가 달님이
(시조집)

그 님이신가 달님이

지은이 : 은강 이정용
출간일 : 2024-10-04
ISBN : 9791139026740
판매가 : 7,000원
포멧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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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그만 채송화와 민들레는 불어오는 바람에 사랑의 마음을
진실되게 속삭여 가고 있습니다.
내일의 심장박동에 바램내고 호소내는 희망찬 바람 향기 꽃으로
비상해갈 꿈을 꾸기 때문입니다.
풍요는 무엇일까요?
선물해줄 마음가짐으로 티끌과 이삭줍기까지 해서 쌓아진 정성의 뜻으로 담아갑니다.
손뜨개질로 엮어내고 입 침샘낸 위액으로 소비와 낭비없는 재 탄생에의 길목으로 서서
창고지기 마음에서 사랑마음 활약시켜가는 공헌도 내기가 바로 겨울의 동면상태 추위가
아닐련지요.
욕심없는 순수 백지마음으로 순결과 정결함으로서 보호내감 해주고 있는 포옹에의 감쌈과
잉태모습이 바로 여기 아름다움의 극치점인 세상에서의 정숙한 여인상인 겨울얼음 사람의
성격이자 성품자리라 정의해내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이 마음씨로 그 모든 것들을 안아서 포옹내주고 간수 간직내고 보관 보존내어서 다시 환생에의 길로 안내해주는 위대함의 전달자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 역할내기의 의롭고 외로움지기이자 지킴이가 재차 생명 싹 띄움의 모성애적 역할 주인공이자 원본인 비조 바탕의 기둥과 디딤돌 토대를 구축시켜내는 진실됨의 빛 기여자라 느껴보게 한다는 뜻입니다.

목차

목차 소개




점 하나 떠있는 곳 빛이 서립니다
까치들의 굴렁쇠 빌딩가기
바가지에서 바가지 물을 퍼냅니다
풍뎅이의 화투놀이
화석되어간 뿌리의 날개인
파랑이 주황에 일러줍니다
퇴근길 맞아주는 문고리가 웃었다
순수는 단일색 청량한 노랫물입니다
갈대의 붓대글씨와 장대의 홍시
밑바닥 아픈 백지에서의 빛
침묵에서의 입김 사랑을 발포합니다
불초소생인 땅바닥 바닥 돌에
가지목에 햇살 스카프가 잠자리 날개로
그 산에 가면 동화가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람의 사랑 잡을려면 어떻게 하나요
풍뎅이 고개 돌리어져 있습니다
낭만된 깃발의 진실입니다
차기를 기약내는 캡슐의 생명 씨앗
비어진 빙물이 만물을 만듭니다
12시가 넘는 곳에서 노래를
눈물빛 돌아오는 말소리에
별, 낙엽, 불가사리, 꿈들은..
지구몸은 사랑 자기장입니다
자화상 때문에 동굴 안에는
구름은 핸드폰 없습니다
석빙고 물 맑았습니다.
동백꽃
눈빛이 이끄는 등불
생명 희망
일체개고
꽃가슴 열기
고향 땅
뒤따름
봄 걸음
마주보는 그리움들
착각은 단풍나무 같은거지요
분꽃은 멀리있는 수선화를 그립니다
꽃들 죽음과 같은 그리움
산맥도 넘어다니는 기운력의 자연물들
태어나는 환희법
바라봄의 법칙성
눈물 자국
독서
하늘별 눈빛
작별
열녀
만월
제물
처절
추억

책리뷰

저자소개

작가소개(프로필) : 은강(恩江) 이정용
시인, 시조시인, 수필가, 칼럼니스트, 문화예술인
ㅇ삼봉 정도전문학상 신춘문예 수상
ㅇ청백리 최만리 시조문학상 수상(해동공자 최충선생 기념사업회)
ㅇ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술세계 」신인문학상(시조) 수상
ㅇ코스미안 인문학칼럼 공모전 수상
ㅇ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도시 공모전에서「숨은 보석」에 당선 수상
ㅇWJCA세계직지문화협회 콘텐츠공모전 등 수상
ㅇ서울시 광교갤러리 시화전 출품작: <시조 제목= ‘꿈빛’>
-전시명: 「시와 붓이 꽃으로 피어나다」
ㅇ저서 : 한국명문가 4대시집 -“햇살 따라 봉선화” 출간(2020년 12월)
<향기 따라서 간다>, <불새의 향연>, <날아다니는 새>,
<특별한 꽃에게>, <얼굴 춤 꽃잎을 안고>, <강물의 노래에 가슴을 담그다>,
<꽃별의 회복시대>, <백년, 하룻동안의 숨>, <찬란한 꽃사랑의 시와 빛>,
<물자욱 꽃빛>, <비상> 등 시집, 시조집, 수필집, 산문집 다수
ㅇ이정용 대중가요: <시조 왕국>/(한글+영어 노래),
<연비가>/(정 빛), <연모의 노래>, <사랑의 꽃보석>
ㅇ진안홍삼축제 홍보대사, 통일부 홍보대사, 환경부 환경지킴이
ㅇ국제PEN회원, 예술시대작가회 시조위원장. 편집위원, 시산맥 특별회원
ㅇ문체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문학작가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