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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여행자 동서양고전 읽기 제5권

인문학여행자 동서양고전 읽기 제5권

지은이 : 탁양현 옮김
출간일 : 2024-04-26
ISBN : 9791139021226
판매가 : 5,000원
포멧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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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 방법서설(1637), 데카르트(1596~1650)

방법서설(方法敍說, 디스꾸어 드 라 메터드Discours de la méthode, Discourse on Method, Discours de la méthode pour bien conduire sa raison et chercher la verité dans les sciences, 자아自我의 이성理性을 올바르게 이끌어 여러 학문學問에서 진리眞理를 구求하기 위爲한 방법서설方法敍說, 1637), 데카르트(René Descartes, Renatus Cartesius, 1596~1650)

지난달, 경복궁(景福宮)... 등(等)에, 스프레이 페이트(spray Paint)로 낙서(落書)를 하는, 블랙코미디(black comedy) 같은, 사건(事件)이 발생(發生)하였다. 그 사건(事件)을 접(接)하고서, 비록 그 사건(事件) 자체(自體)에, 어떤 풍자(諷刺)나 해학(諧謔)이 담긴 것은 아니지만, 그 사건(事件)에 대(對)해 환멸적(幻滅的)인 냉소(冷笑)가 유발(誘發)되었으므로, 분명(分明)히 블랙코미디(black comedy)라고 여겨진다.
범인(犯人)들은 별(別)다른 의도(意圖)는 없으며, 그저 푼돈을 준다는, 치기(稚氣)어린 장난에 놀아난 듯하다. 그런데 그 결과(結果)는, 너무도 과중(過重)한 것이다. 일반건축물(一般建築物)도 아니고, 유적문화재(遺蹟文化財)에 낙서(落書)를 했으니, 응분(應分)의 처벌(處罰)을 피(避)할 수 없을 것이다.
혹여(或如) 자기(自己)들은, 어린 나이에 장난삼아 그러했을 수 있으나, 그러한 정도(程度)의 상식적(常識的)인 판단력(判斷力)도 지니지 못한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노릇이다. 세계적(世界的)인 예술가(藝術家)로서 인정(認定)받는, ‘뱅크시(Banksy)’의 경우(境遇)도, 기본적(基本的)으로 벽이나 그 밖의 화면(畫面)에, 마치 낙서(落書)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spray Paint)를 이용(利用)해 그림을 그리는, 그래피티(Graffiti) 작가(作家)이므로, 일종(一種)의 낙서(落書)를 하는 행위예술가(行爲藝術家)이다.

-하략-

목차

목차

인문학여행자(人文學旅行者)
동서양고전(東西洋古典)
읽기
제5권

1. 방법서설(1637), 데카르트(1596~1650)
2. 불안의 개념(1844), 쇠렌 오뷔 키르케고르(1813~1855)
3.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5),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1844~1900)
4. 그라마톨로지(1967), 자크 데리다(1930~2004)
5. 데미안(1919), 헤르만 헷세(1877~1962)
6. 감시와 처벌(1975), 미셸 푸코(1926~1984)
7. 시뮬라시옹(1981), 장 보드리야르(1929~2007)
8. 시학(詩學), 아리스토텔레스(기원전紀元前 384~322)

책리뷰

저자소개

지은이 탁양현

<인문학 에세이>
<삶이라는 여행>
<노자 정치철학>
<장자 예술철학>
<주역 인간철학>
<니체 실존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