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철학적사고(哲學的思考)는 현실적(現實的)이고,
본성적사고(本性的思考)는 이상적(理想的)이다.
‘민주주의(民主主義)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문구(文句)를, 대부분(大部分)의 한국인(韓國人)들은 잘 알 것이다. 미국(美國)의 제(第)3대(對) 대통령(大統領),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1743~1826)’의 발언(發言)이라고 전(傳)해지는데, 본래(本來)는, ‘자유(自由)의 나무는, 애국자(愛國者)와 독재자(獨裁者)의 피로써, 때마다 새로워져야 한다.(The tree of liberty must be refreshed from time to time with the blood of patriots and tyrants.)’는 발언(發言)이었다.
이에 따르면, 어느 시대(時代)이든, 설령(設令) 민주주의(民主主義)가 안정적(安定的)으로 작동(作動)하더라도, 예(例)컨대 123사태(事態)의 경우(境遇)처럼, 어느 순간(瞬間)이든, 독재자(獨裁者)에 의(依)해 훼손(毁損)되어, 위협(威脅) 당(當)할 수 있으므로, 그러할 때는, 애국자(愛國者)로서 국민(國民)들이, ‘혈(血)의 희생(犧牲)’으로써, 독재자(獨裁者)를 처단(處斷)하고서, 새롭게 자유(自由)의 나무(南無)를 키워내야 한다는, 의미(意味) 정도(程度)로 해석(解釋)할 수 있다.
이러한 발언(發言)이, 일종(一種)의 의역(意譯)과 축약(縮約)을 거쳐, 현재(現在) 회자(膾炙)되고 있는 듯한데, 그 의미(意味)는 일맥상통(一脈相通)한다고 할 것이다. 대한민국(大韓民國) ‘국민(國民)의 명령(命令)’에 의(依)해, 2024년(年) 12월(月) 14일(日), 국회(國會)에서 대통령(大統領) ‘윤석열’의 탄핵안(彈劾案)이 가결(可決)되었고, 향후(向後) 헌법재판소(憲法裁判所)의 심판(審判) 절차(節次)가 남았지만, 대한민국(大韓民國)의 민주주의(民主主義)는, 대한민국(大韓民國) 국민(國民)들에 의(依)해, 국난(國難)의 한고비를 넘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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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철학적사고(哲學的思考) 제4권
1. 철학적사고(哲學的思考)는 현실적(現實的)이고,
본성적사고(本性的思考)는 이상적(理想的)이다.
2. 철학적사고(哲學的思考)는 행복(幸福)하고,
본성적사고(本性的思考)는 자유(自由)롭다.
3. 철학적사고(哲學的思考)는 정치적(政治的)이고,
본성적사고(本性的思考)는 경제적(經濟的)이다.
4. 철학적사고(哲學的思考)는 공부(工夫)하고,
본성적사고(本性的思考)는 학문(學問)한다.
5. 철학적사고(哲學的思考)는 이타적(利他的)이고,
본성적사고(本性的思考)는 이기적(利己的)이다.
6. 철학적사고(哲學的思考)는 무대(無待)하고,
본성적사고(本性的思考)는 유대(有待)한다.
7. 철학적사고(哲學的思考)는 비판(批判)하고,
본성적사고(本性的思考)는 주장(主張)한다.
8. 철학적사고(哲學的思考)는 이심(以心)하고,
본성적사고(本性的思考)는 전심(傳心)한다.
지은이 탁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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