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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달라졌다. 뉴질랜드에 살았을 뿐인데

사는 게 달라졌다. 뉴질랜드에 살았을 뿐인데

지은이 : 성영훈, 김수이
출간일 : 2025-08-01
ISBN : 9791139037968
판매가 : 19,800원
포멧 : PDF
판매서점

책소개

《우리는 새로운 나라가 아니라, 새로운 우리를 만나러 떠났다》
– 뉴질랜드에서의 1년, 삶이 달라진 시간들

뉴질랜드의 햇살은 더 강렬했고 공기는 맑았으며 사람들의 발걸음은 느렸다.
마트에서 줄을 서며 기다리는 일에도, 낯선 언어로 건네는 인사에도 금세 익숙해졌다.
우리는 그렇게, 아주 조금씩 다른 사람이 되어갔다.

이 책은 한 가족이 1여 년간 뉴질랜드에 머물며 겪은 삶의 변화에 대한 기록이다.
아이들의 학교생활, 거주할 집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장보기와 운전, 살아보며 겪은 문화의 차이, 그리고 작은 실수들 속에서 그들은 차츰 삶의 속도를 늦추고 익숙했던 편리함을 내려놓으며 그 속의 진정한 풍요로움을 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매일의 생활 속에서 배운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담담하게 써 내려갔다.
또한 실제 뉴질랜드에서 한 번쯤 살아보려고 하는 이들에게 스마트한 기술을 활용해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감성 에세이를 넘어서
속도를 늦추고, 방향을 바꾸어
다시 삶을 ‘살아내는’ 방법을 얘기하고 있다.

한국에서 교육자로 살아온 50대의 두 저자가
익숙한 삶을 떠나 낯선 땅에서
‘다르게 살아보는 용기’에 대해 얘기하며 기록한 일상들은
어쩌면 우리가 정말 원했던 ‘진짜 삶’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목차

목 차

들어가기 전에

PART 1. 출국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
1. 왜 떠나려 하는가
2. 아이와 함께 간다는 건 결정의 무게를 함께 나누는 것
3. 비자 준비의 복잡한 미로
4. 입국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서류들
5. 인정유학과 미인정유학의 경계에서
6. 짐을 꾸리며 배우는 정리의 기술
7. 스마트폰 사용(한국, 뉴질랜드)
8. 출국, 공항으로 향하는 길에서

PART 2. 현지에서 진짜 필요한 것들
1. 거주지 환경, 정보를 어떻게 알아봐야 하나?
2. 자녀의 학교는 어떻게 등록하나?
3. 입학 서류와 이메일 송부
4. 인터넷 개통하기
5. 선불 통화 서비스 충전하기
6. 은행 계좌, 카드 만들기와 기초 사용법
7. 운전면허 교체와 현지 운전 문화
9. 약, 약, 약
10. 세 문장으로 안내하는 뉴질랜드 공공 안내 문화
11. 귀국을 위한 짐 정리

PART 3. 자녀의 학교생활
1. 첫 등교 날, 나보다 아이가 더 강했다
2. 뉴질랜드 학교의 의사소통 앱
3. 점심 도시락 전쟁
4. 교복
5. 진짜의 배움은 어디에?

에필로그. 떠남과 머뭄, 그리고 새로운 기대
1. 덜 쓰고 더 누리는 삶이란?
2. 사람과 사람 속에서 다시 배워 본 공동체의 힘
3. 나이가 들어가는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
4. 떠나며 남기는 것들

부록 1. CHATGPT와 함께 만들어 본 실생활 용어

부록 2. 책에서 소개된 웹사이트들

책리뷰

뉴질랜드에 대해 궁금하신 당신에게, 이 책은 삶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알려줍니다.

『사는 게 달라졌다, 뉴질랜드에 살았을 뿐인데』는 단순한 해외 체류 수기가 아닙니다. 연구년이라는 기회를 통해 떠난 부부가 가족과 함께 낯선 땅에 적응하며 겪은 이야기, 그리고 그 안에서 발견한 느림과 성찰의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출국 준비부터 현지 정착, 자녀 학교 생활, 스마트폰 개통, 비자 신청까지—정말 ‘살아본 사람만이 아는’ 실용 정보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해외에서 생활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생활 안내서이자 경험서가 되어줍니다.

하지만 이 책의 진짜 매력은 ‘정보’보다 ‘이야기’입니다. 실패하고, 실수하고, 그 속에서 배워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가족과 함께 살아낸 1년이 어떻게 ‘삶’을 바꾸는지를 보여줍니다. 자녀 교육, 중년의 전환, 새로운 공동체의 의미까지... 누구에게나 익숙하지만 잊기 쉬운 가치들을 다시 꺼내보게 합니다. 지금 삶에 작은 쉼표가 필요하다면, 이 책은 당신의 오늘을 더 나은 내일로 이끄는 따뜻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1. 해외 이주나 연구년을 준비하는 교직원, 교수, 연구자에게
연구년은 학문을 위한 시간이라 믿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삶'을 배우는 시간이라는 말에 공감하게 됩니다. 비자 준비부터 현지 적응까지 실제 부딪혀 본 경험이 담겨 있습니다. 관련된 모든 분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2. 자녀 교육을 위해 해외 체류를 고려하는 학부모에게
이 책은 단순한 해외 유학 가이드가 아닙니다. 세 아이와 함께 낯선 땅에서 보낸 가족의 ‘삶의 여정’이 녹아 있어 공감과 위로를 동시에 줍니다. 자녀와 함께 해외 생활을 고민하는 부모라면 꼭 읽어 볼만한 책입니다.

3.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고 싶은 독자에게
빠르게 살아야만 했던 삶에서 한걸음 물러나, 느리게 사는 연습을 시작한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 뉴질랜드에서의 일상은 결국 우리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저자소개

성영훈
진주교육대학교 교수.
컴퓨터 교육과 디지털 시대의 배움에 대해 연구해왔고 가르쳐 왔지만, 뉴질랜드에서의 1년은 오히려 자신이 ‘삶을 배운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빠르게 움직이고, 정답을 찾아야만 했던 삶에서 한걸음 물러나 느리게 걷고, 다르게 바라보는 연습을 시작한 초보자이다.

김수이
수정초등학교 교사.
배움은 결국 사람에게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실패조차도 배움의 과정임을 가르치려던 교사가
낯선 나라에서 스스로 실수하고 다시 배우며 진짜 배움의 얼굴을 마주했다.
아이 셋과 함께 한 뉴질랜드에서의 시간은
엄마로서, 교사로서, 또 하나의 '나'로서 가장 소중한 성장을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