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인 사모님은 부드럽게 웃으며 말했다. "보게 되면, 더 깊이 기도해야 해. 우리가 본 것이 우리에게 교만을 주는 것이 아니라,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주도록 말이야.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해야 해. '하나님, 제가 본 것을 정죄하는 도구로 사용하지 않게 해주세요. 더 낮은 자리에서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렇게 기도하다 보면, 우리의 마음도 평온해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온유해질 거야.“
* 제인 사모님은 연못에 비친 하늘을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그래, 가족이기에 더 힘들 때도 있지. 하지만 사랑이란 무조건 다 내어주는 것이 아니야. 사랑은 서로를 살리는 거란다.” 그녀는 장미 덤불을 가리켰다. “장미도 마찬가지야. 햇빛과 비를 받아야 꽃을 피울 수 있지만, 너무 많은 비는 오히려 뿌리를 썩게 해. 네가 다 내어주다 보면 결국 너도 지쳐버리고, 아무것도 줄 수 없게 될 거야.”
* 제인 사모님은 살며시 어린 왕자의 손을 잡으며 대답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크신 은혜를 베푸시고, 용서해 주셨단다. 우리가 깊은 곳에서 주님을 부를 때, 주님은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은혜를 내려 주셔. 주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니, 우리도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는 것이지.“
* 어린 왕자,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어.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지.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단다.
* 제인 사모님은 따뜻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어린 왕자야. 세상에는 여러 가지 복수가 있지만, 가장 값진 복수는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것이란다. 그런 복수는 오래도록 기억되며, 결국 더 큰 가치를 남기게 되지.“
01. 기도의 승리자 9
02. 집요하게 돈을 요구하는 엄마 17
03. 신앙인의 삶 25
04. 우리는 왜 하나님을 볼 수 없는가 33
05. 장기려 박사 39
06. 이태영 박사 47
07. 상처준 사람에게 화내지 마라 55
08. 가족에게 이것 만큼은 절대 주지 마라 67
09. 나와 안 맞는 사람을 억지로 바꾸지 마라 77
10. 성공으로 이끈 상상의 힘 83
11. 반복의 힘 89
12. 미워하지 않는 법 95
13. 기존 단체 생활에 적응하기 103
14.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109
15. 양자역학 117
16. 수제비와 비빔밥 127
17. 분노를 다스리는 법 137
18. 친구가 없어도 괜찮은 이유 143
제주 위미초등학교 입학
충남 광석초등학교 전학
대전 목동초등학교 졸업
대전 호수돈여자중학교 입학
대구 경화여자중학교 졸업
대구여자고등학교 입학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입학 졸업
구미 동양전자초자 근무
KBS 근무
(현재) 그리기,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