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다바페는 새로운 질서와 변화 속에서 혼돈이 뒤엉킨 세계를 배경으로, 한 마왕의 고뇌와 모험을 그린 판타지 대서사시입니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마법과 기술의 충돌, 혁명과 반혁명, 그리고 복잡하게 얽힌 음모가 펼쳐집니다. 치열한 생존 투쟁 속에서 때로는 웃음을 자아내고, 때로는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모험들이 전개되는 이 작품은 풍부한 상상력과 철학적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 00 ~ 05. 어린 한스
# 06 ~ 10. 노획 토끼
# 11 ~ 15. 자우버하젠슈퇴룽
30대 초반, 기술과 혁신 속에 태어난 90년대생 독립 소설 작가입니다. 경기대 교정보호학과 법학사를 졸업했으며, 어렸을 때부터 '개미',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같은 소설을 읽으며 장르 소설 작가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현재 적극적으로 시민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경력을 쌓고 있으며, 책이 세상을 바꿀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올더스 헉슬리의 지론처럼 '올바르고 알기 쉽게'를 모토로 삼고, 최근에는 '테크노 비-저 권위주의'를 인생의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