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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계절 2: 나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
마흔 이후, 삶의 허무함을 채우는 어른의 통찰

인생의 계절 2: 나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

지은이 : 허지성
출간일 : 2025-09-12
ISBN : 9791139040487
판매가 : 10,000원
포멧 : ePub
판매서점

책소개

인생의 후반전을 위한 가장 품격 있는 안내서

*기획의도: 마흔 이후의 삶은 ‘무엇을 더 가질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과 마주하는 시간이다. 이 책은 중년의 위기, 번아웃, 관계의 변화, 다가오는 노년에 대한 불안 등 인생의 정오를 지나는 이들이 겪는 실존적 고민에 답한다. 최근 4050 독자층에서 불고 있는 인문/철학 에세이 열풍은, 이들이 삶의 의미와 내면의 평화를 얼마나 갈망하는지 보여준다. 본 도서는 고전 철학의 추상적인 지혜를 넘어, 저자의 삶에서 길어 올린 생생한 통찰을 통해 ‘성공’이 아닌 ‘성숙’으로, ‘소유’가 아닌 ‘존재’로 삶의 무게중심을 옮겨가는 구체적인 길을 안내한다.

분절된 담론을 넘어, 인생 전체를 조망하는 통합적 지혜의 필요성
시중의 자기계발서는 대부분 특정 연령대나 특정 문제(재테크, 인간관계 등)에만 집중합니다. 하지만 인생의 문제는 단편적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20대의 선택이 40대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50대의 성찰이 30대의 고통을 비로소 이해하게 합니다. 이 두권으로 구성된 책은 20대부터 60대 이후까지, 인생의 전체적인 흐름과 각 단계별 과업을 하나의 맥락으로 꿰어, 독자가 자신의 삶을 더 큰 그림 안에서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냉정한 분석이 아닌, 따뜻한 멘토의 목소리로 건네는 위로와 통찰
이 책은 ‘이렇게 하라’고 지시하는 차가운 지침서가 아닙니다. 30년간 수많은 인생의 굽이굽이를 지켜본 베테랑 멘토가, 마치 바로 곁에서 말을 건네듯 따뜻하고 공감 어린 언어로 이야기합니다. 각 세대가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정확히 짚어주되, 그 안에서 길을 잃지 않을 용기와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시함으로써, 독자에게 깊은 위로와 현실적인 희망을 동시에 선사하고자 합니다.

*원고 내용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며, 각 부는 해당 연령대가 가장 깊이 고민하는 55개의 핵심 주제를 담은 칼럼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각 칼럼은 문제 제기 - 핵심 비유와 통찰 - 구체적인 실천법의 일관된 구조를 가집니다.


제1부. 40대, 깊이를 더하고 새로운 장을 여는 시간
: “인생의 정오, 가장 뜨거운 태양 아래 나의 그림자를 직시하라!”
‘중년의 위기’를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전환하는 법, ‘관리자’와 ‘전문가’ 사이의 선택, ‘내려놓음’의 미학과 같이,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며 삶의 양이 아닌 ‘깊이’를 추구하는 지혜를 나눕니다.

제2부. 50대, 비움으로 채우고 자유를 만끽하는 시간
: “인생의 오후, 부드러운 햇살 아래 잘 익은 과실의 향기를 음미하라!”
‘빈 둥지 증후군’을 ‘제2의 신혼’으로 만드는 법,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을 관리하는 지혜, ‘의무’의 관계에서 벗어나 ‘즐거움’의 관계를 맺는 법 등, 비로소 얻게 된 자유를 온전히 향유하는 법을 제시합니다.

제3부. 60대 이상, 지혜를 나누고 온전히 누리는 시간
: “인생의 황혼, 가장 아름다운 노을빛으로 세상을 물들이라!”
‘왕년’이 아닌 ‘오늘’을 사는 법, ‘지혜로운 어른’으로서의 역할, 그리고 삶과 죽음을 마주하는 평온한 자세 등, 인생을 아름답게 완성하고 다음 세대에 선한 유산을 남기는 삶의 태도를 이야기합니다.

목차

목차
[ 40대를 위한 인생 통찰: 깊이를 더하고 새로운 장을 여는 시간 ]
"인생의 정오, 가장 뜨거운 태양 아래 나의 그림자를 직시하라!"

1.일: '관리자'가 될 것인가, '전문가'로 남을 것인가?
2.인간관계: 인생의 '손절'과 '익절' 라인 정하기
3.가정: 가족은 나의 '자랑'인가, 나의 '짐'인가?
4.자녀교육: 자녀의 '독립'을 가르쳐야 할 때
5.각종 모임: 동창회, 명함이 아닌 얼굴을 보러 가는 자리
6.마인드: '중년의 위기'는 '인생의 터닝포인트'다
7.공부: 지식이 아닌 '지혜'를 구하는 공부를 시작하라
8.자기관리(몸): 더 이상 '관리'가 아닌 '보수'의 개념으로 접근하라
9.자기관리(마음): 외로움과 고독, 그 차이를 즐기는 법
10.돈 관리: 노후 준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발등의 불
11.베푸는 자세: 경험과 지혜라는 무형자산을 나누어라
12.종교가 필요한 이유: 인생의 허무함, 그 답을 구하기 위하여
13.일과 휴식: '안식년'의 필요성, 쉼표 없는 악보는 연주할 수 없다
14.취미: 20년 만에 다시 꺼내 든 기타, 설렘을 되찾다
15.덕후: 부끄러워 말고, '덕밍아웃'으로 인생의 활력을 찾아라
16.관심분야: 인문학, 역사, 예술... 삶의 격을 높이는 공부
17.많이 가지는 것: '내려놓음'의 미학을 배울 때
18.행복의 조건: '성공'이 아니라 '성숙'에서 행복을 찾아라
19.친구: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보다, 오랜 친구를 지켜라
20.혼자 잘 노는 것: 배우자와 자녀가 아닌, '나'와 데이트하기
21.일의 가치: '생계'를 넘어 '소명'을 생각할 때
22.막연한 기대: 자녀에 대한 기대를 거두고, 나 자신에게 기대하라
23.가진 게 없어도 행복한 이유: 관계의 깊이가 주는 충만함
24.꼰대와 멘토: 나는 '꼰대'인가, '멘토'인가? 자기 점검 리스트
25.근면의 모순: 평생 일만 했는데, 왜 삶은 여전히 불안한가?
26.결과로 말해야 하는 이유: 당신의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되는 시기
27.직장 이직은 안 좋은 것인가: '명예퇴직' 당하기 전에 '자발적 퇴직'을 준비하라
28.직장에서의 나의 가치: 당신이 없으면 회사가 정말 안 돌아가는가?
29.일탈이 필요한 이유: 40대의 일탈은 '사고'가 아닌 '탐험'이다
30.장유유서: 아랫사람의 '다름'을 '틀림'으로 여기지 않는 지혜
31.마음근육 키우기: 상실과 이별을 받아들이는 연습
32.죽음 준비 교육: '웰다잉'이 '웰빙'의 완성이다
33.사춘기 자녀와의 전쟁: 이기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것
34.연로하신 부모님: 효도는 '의무'가 아닌, 마지막 '함께하는 시간'
35.갱년기: 호르몬의 반란, 몸과 마음의 변화를 끌어안아라
36.부부, 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다시, 설렐 수 있을까?
37.인생의 중간 점검: 지금까지의 삶, 그리고 앞으로의 삶
38.용서: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최고의 선물
39.나만의 아지트: 세상의 소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공간 만들기
40.두번째 명함: 회사 이름이 지워진 '나'를 소개하는 법
41.질투 내려놓기: 후배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는 내공
42.유산: 돈이 아닌, 어떤 '정신'을 남길 것인가?
43.말의 무게: 한마디 말이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다
44.고전 다시 읽기: 수백 년의 지혜에서 인생의 답을 찾다
45.세상을 보는 눈: 현상을 넘어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
46.나를 위한 소비: 명품 가방보다, 내면을 채우는 경험을 사라
47.겸손의 힘: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48.스트레스와의 동거: 없앨 수 없다면, 친구가 되는 법
49.권위와 권위주의: 존경은 직급이 아닌 인격에서 나온다
50.변화에 대한 두려움: 익숙함과 결별할 용기
51.나만의 역사 쓰기: 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들, 그 의미 되새기기
52.외모 관리: '안티에이징'이 아닌 '웰에이징'
53.디지털 디톡스: 연결되지 않을 자유를 누려라
54.단순함의 추구: 복잡한 삶을 정리하는 기술
55.40대의 끝에서: 50,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맞이하기

[ 50대를 위한 인생 향유: 비움으로 채우고 자유를 만끽하는 시간 ]
"인생의 오후, 부드러운 햇살 아래 잘 익은 과실의 향기를 음미하라!"

1.일: '현역'으로 뛸 것인가, '조력자'가 될 것인가?
2.인간관계: '넓이'보다 '깊이'가 중요한 관계의 미학
3.가정: '빈 둥지 증후군'은 '제2의 신혼'을 위한 축복이다
4.자녀교육: 성인이 된 자녀, 최고의 교육은 '믿고 기다려주는 것'
5.각종 모임: 더 이상 의무는 없다, 즐거운 자리만 찾아가라
6.마인드: '과거'에 살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7.공부: 생계를 위한 공부 끝, 즐거움을 위한 공부 시작
8.자기관리(몸): 아픈 곳과 친구가 되는 법
9.자기관리(마음): 후회와 아쉬움, 미련의 감정 다스리기
10.돈 관리: '버는 돈'보다 '쓰는 돈' 관리가 더 중요하다
11.베푸는 자세: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이 가장 큰 사치다
12.종교가 필요한 이유: 유한한 삶에서 무한한 평안을 얻는 길
13.일과 휴식: 일과 휴식의 경계를 허물다, 노는 것이 일이고 일이 노는 것
14.취미: '평생 친구'가 되어줄 취미 만들기
15.덕후: 한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나는 시간
16.관심분야: 미뤄왔던 버킷리스트, 하나씩 지워나가기
17.많이 가지는 것: '소유'의 시대는 끝났다, '경험'과 '추억'을 모아라
18.행복의 조건: 작은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
19.친구: 아플 때, 외로울 때 전화할 친구 셋이면 성공한 인생
20.혼자 잘 노는 것: 최고의 파트너, 나 자신과 우아하게 지내는 법
21.일의 가치: 돈이 아닌, '사회적 기여'와 '자아실현'
22.막연한 기대: 세상이 바뀌길 기대 말고, 나의 하루를 바꾸자
23.가진 게 없어도 행복한 이유: 비움으로써 얻게 되는 자유와 충만
24.꼰대와 멘토: 젊은 세대에게 '가르치려' 말고 '배우려' 하라
25.근면의 모순: 열심히 살아온 당신, 이제는 '게으를' 권리가 있다
26.결과로 말해야 하는 이유: 당신의 삶 자체가 당신의 결과물이다
27.직장 이직은 안 좋은 것인가: 'N잡러'의 시대, 50대는 늦지 않았다
28.직장에서의 나의 가치: 경험과 연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
29.일탈이 필요한 이유: '나답지 않은' 행동이 '새로운 나'를 깨운다
30.장유유서: 존경받는 어른의 품격
31.마음근육 키우기: 세상의 평가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연습
32.자서전 쓰기: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였음을 기록하라
33.손주와의 관계: '내리사랑'의 기쁨, 그러나 육아는 부모의 몫
34.황혼이혼/졸혼: '헤어질 결심'보다 중요한 '함께 잘 살 결심'
35.건강: 100세 시대, 건강 자산 불리기
36.배우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 인생의 동지, 다시 바라보기
37.다운사이징: 집, 차, 관계... 삶을 가볍게 만드는 기술
38.여행: 가보지 못한 곳으로 떠나라,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39.아름다운 마무리: '엔딩 노트' 작성하기
40.디지털 세상과 친해지기: 세대와 소통하는 즐거움
41.나만의 시그니처: 나를 떠올리게 하는 향기, 스타일, 음식
42.용서 2.0: 나 자신을 온전히 용서하기
43.유머: 세상의 부조리를 웃어넘기는 지혜
44.자연과 함께하기: 흙을 밟고, 바람을 느끼고, 햇볕을 쬐라
45.봉사활동: 나눔을 통해 얻는 존재의 기쁨
46.정치적 무관심 탈피: 나의 연금을 지키는 길
47.추억의 재구성: 낡은 앨범 속에서 오늘의 의미를 찾다
48.패션: 나이듦을 가리는 것이 아닌, 멋스럽게 드러내는 법
49.죽음: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기
50.새로운 기술 배우기: 뇌를 젊게 유지하는 최고의 방법
51.나만의 루틴: 건강과 평온을 지키는 하루의 의식
52.수면의 질: 잠이 보약이다
53.인생의 스승: 책, 자연, 그리고 어린 아이에게서 배우다
54.단골 가게 만들기: 사람 사는 정을 느끼는 공간
55.50대의 끝에서: 60, 진짜 자유와 지혜의 시작

[ 60대 이상을 위한 인생 완성: 지혜를 나누고 온전히 누리는 시간 ]
"인생의 황혼, 가장 아름다운 노을빛으로 세상을 물들이라!"

1.일: 일이란 '움직이는 모든 것', 소일거리의 즐거움
2.인간관계: 곁에 있는 사람에게 "고맙다, 사랑한다" 표현하기
3.가정: 든든한 '정신적 지주'이자 '뿌리'로서의 역할
4.자녀교육: 더 이상 '교육'이 아닌 '응원'과 '지지'를 보낼 때
5.각종 모임: 옛 친구들과의 만남, 추억을 먹고 사는 즐거움
6.마인드: '왕년'을 이야기하지 말고 '오늘'을 이야기하라
7.공부: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는 삶
8.자기관리(몸): 내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무리하지 않는 지혜
9.자기관리(마음): 매일 아침 눈을 뜨는 것에 대한 감사
10.돈 관리: 자식에게 '물려줄 돈'과 내가 '누릴 돈'을 구분하라
11.베푸는 자세: 나의 지혜가 누군가의 인생 나침반이 된다
12.종교가 필요한 이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얻는 궁극의 평안
13.일과 휴식: 매일이 휴일, 그 안에서 나만의 리듬을 만들다
14.취미: 같은 취미를 가진 도반(道伴)들과의 교류
15.덕후: 나의 '덕질'이 박물관이 되고, 역사가 된다
16.관심분야: 세상의 변화에 꾸준히 귀 기울이는 열린 마음
17.많이 가지는 것: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
18.행복의 조건: '지금, 여기'의 평온함
19.친구: 인생의 마지막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의 소중함
20.혼자 잘 노는 것: 고독은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다
21.일의 가치: 나의 작은 움직임이 세상을 이롭게 한다
22.막연한 기대: 기대 없이 세상을 바라볼 때 얻게 되는 평화
23.가진 게 없어도 행복한 이유: 존재 자체로 충만한 삶
24.꼰대와 멘토: '지혜로운 어른'으로 남아 젊은 세대의 길을 밝혀주다
25.근면의 모순: 평생의 근면이 가져다준 '오늘의 여유'를 만끽하라
26.결과로 말해야 하는 이유: 당신의 '삶의 궤적'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27.직장 이직은 안 좋은 것인가: (과거 회상) 나의 선택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28.직장에서의 나의 가치란: (과거 회상) 내가 남긴 긍정적 영향력 되새기기
29.일탈이 필요한 이유: '호기심'을 잃지 않는 것이 젊음의 비결
30.장유유서: 나이'만' 먹은 어른이 되지 않는 법
31.마음근육 키우기: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용'의 근육
32.품위 있게 나이 들기: 삶의 태도가 얼굴에 드러난다
33.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는 법: 경제적, 정신적 독립 완성하기
34.아름다운 이별 준비: 남은 이들을 위한 배려
35.상속과 증여: '분쟁'이 아닌 '축복'이 되게 하는 지혜
36.내 인생의 하이라이트: 가장 빛났던 순간들 되새기기
37.후회 다루기: '그랬더라면'이 아닌, '그랬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
38.디지털 유산 정리: 온라인 속 나의 흔적 지우기
39.이야기꾼 되기: 나의 삶을 다음 세대에게 들려주는 즐거움
40.사소한 것들의 아름다움: 따스한 햇살, 차 한 잔의 여유
41.세상과의 화해: 미워했던 모든 것들을 용서하고 끌어안기
42.역사의 산증인: 내가 겪은 시대의 의미를 다음 세대에 전하다
43.노년의 사랑: 함께 늙어가는 배우자의 소중함
44.자연으로 돌아가기: 텃밭 가꾸기, 산책 등 자연과의 교감
45.사회에 대한 마지막 기여: 나의 재능과 경험을 환원하는 길
46.귀 기울이기: 말하기보다 듣는 것에서 더 큰 지혜를 얻는다
47.판단하지 않을 자유: 선과 악, 옳고 그름의 이분법에서 벗어나기
48.웃음: 최고의 영양제이자 만병통치약
49.버킷리스트의 완성: '못 이룬 꿈'이 아닌 '이룬 꿈'에 집중하기
50.매일의 발견: 익숙한 것들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아내기
51.나만의 장례식 그려보기: 슬픔이 아닌, 축제가 되는 자리
52.감각 깨우기: 오감을 활짝 열고 세상을 느끼다
53.인생 최고의 순간: 바로 '오늘', '지금'
54.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축복
55.삶의 마침표 앞에서: 두려움 없이, 미소 지으며 맞이하는 지혜

책리뷰

저자소개

지난 30년간, 저자는 세상의 가장 치열한 소통의 현장에서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시대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일을 해왔습니다.

120년 전통의 제약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저자는, 한 줄의 문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에 매료되었습니다. 광고 기획과 언론 홍보 업무를 통해, 기업과 세상이 어떻게 소통하는지에 대한 기초를 단단히 다졌습니다.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 LG전자로 자리를 옮겨, 22년간 기업의 ‘얼굴’과 ‘목소리’를 만드는 PR 전문가로 살아왔습니다. 차가운 기술에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는 기업 이미지 광고부터, 치열한 시장 속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품 광고, 그룹의 비전을 담아내는 홍보 영상물과 연차보고서(Annual Report) 제작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손을 거친 수많은 결과물들은 언제나 ‘사람’을 향해 있었습니다. 특히 LG텔레콤의 광고 기획과 집행을 담당하며, 기술의 변화가 어떻게 사람들의 삶을 바꾸어 놓는지를 가장 역동적인 현장에서 목격했습니다.

화려했던 대기업의 직함을 내려놓은 뒤, 저자는 잠시 자신만의 사업체를 운영하며, 조직의 울타리 밖, 현실의 땅 위에 직접 발을 딛고 서는 치열한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경험은, 저자의 통찰을 책상 위 이론이 아닌, 삶의 한복판에서 길어 올린 생생한 지혜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제 저자는, 평생을 바쳐 얻은 ‘사람과 세상을 향한 이해’를, 다음 세대와 나누는 일에 새로운 소명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각 세대가 겪는 고유한 삶의 무게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응원하며, 모든 이들이 더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글쓰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글이, 당신의 지난 모든 날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당신의 오늘을 힘차게 응원하며, 당신의 내일을 향한 가장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