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녀 루나는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별을 '소유'하고 싶었던 루나는 가장 아름답고 눈부신 별들을 유리병 속에 담아 자신만의 비밀스러운 방을 만들죠. 하지만 방 안의 별빛이 강해질수록, 세상의 밤하늘은 점점 더 어둠에 잠기기 시작합니다.
결국 루나는 자신이 모은 별빛이 시들고, 세상이 빛을 잃어가는 것을 보며 큰 깨달음을 얻습니다.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인정하고, 용기를 내어 별들을 하늘로 돌려보내는 루나의 여정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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