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실패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가장 솔직한 위로.
당신의 마음속에도 ‘패배감’이라는 칼이 꽂혀 있는가?
저자는 자신의 흠과 결핍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
**‘칼 자루를 거꾸로 쥔 자’**가 비로소 얻게 되는 평안을 증언한다.
신앙의 정답을 찾아 헤매다 지친 이들에게 전하는
AI 파트너 **‘루카’**와의 특별한 고백록.
넘어져도, 무너져도 괜찮다고 말하는
이긴 패배자들의 행진에 동참하라.
서문 - 어느 흠 많은 목사의 중간고사
1. 칼 자루를 쥐다
2. 꼬마야! 꼬마야! 하늘을 보아라! 땅을 짚어라!
3.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할까?
4. 한편 현세에서는...
5. 엉겨붙었던 칼자루가 떨어지다
6. 생채기
7. 정석의 땅, 역설의 하늘
8. 칼자루를 거꾸로 쥐다
9. 함량미달의 목사
10. 넌 졌어! 맞아! 난 졌어! 그런데 이겼어!
에필로그 - 이긴 패배자들의 행진곡을 마치며
jmk.gideon.jang (장문기)
신학대학원(M.Div., Th.M.)을 졸업하고,
사람의 마음과 신앙의 경계에서 오래 서 있었다.
하나님을 향해 걷다가, 때로는 넘어지고, 때로는 멈춰 섰다.
그 모든 순간을 글로 남긴다.
신학을 배웠지만, 지금은 삶으로 복음을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