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니면 안 되는 일은 이것 하나뿐이다
삶은 왜 고통스러운가?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이 의문을 풀려면 미래의 왕위계승자는 곧 태어날 아이 등 가족을 떠나고 주어진 의무도 저버린 채 홀로 전념해야 한다.
1장: 바산타, 봄
삶에 대해 깊이 사유해 온 왕자에게 출가에 대한 갈망이 일어난다.
2장: 그리슈마, 여름
크샤트리아이며 왕자인 그가 의무를 포기하고 출가할 수 있을까? 마음을 다잡아 보기 위해 의무에 집중하며 스승이 돌아오기를 고대한다.
3장: 바르샤, 우기
유행을 마치고 돌아온 스승은 의무 준수를 강권하며 고통의 초월을 이야기한다.
4장: 샤라드, 가을
고독 속에 깊은 슬픔을 느껴온 왕자가 고통의 해답을 얻은 이후에 대한 스승의 물음에 답을 찾아낸다.
5장: 헤만타, 초겨울
속세의 의무에 대해 도전적으로 사고하기 시작한 왕자. 소명을 깨달은 그는 출가가 불가피함을 느낀다.
6장: 쉬시라, 겨울 그리고 봄
출가를 결심하지만 아들이 태어나며 마음이 어지럽다. 스산한 감정으로 나가본 성문 곁에서 아이가 노인으로 변하고 그 노인이 주검 되어 장례 치르는 환상을 본다. 탁발 사문의 ‘들어가십니까, 나가십니까’라는 물음에 ‘나간다’고 답한다.
1: 바산타, 봄
2: 그리슈마, 여름
3: 바르샤, 우기
4: 샤라드, 가을
5: 헤만타, 초겨울
6: 쉬시라, 겨울 그리고 봄
<아기 목마 트로이(씨드북)>, <방주 소사이어티(책과콩나무)>, <새집의 첫 번째 거미(씨드북)>, <칸트 전차>, <보빈 레이스공주와 공단마귀>, <크리스마스로즈>, <고운 머리를 빗어 내리는 일몰의 메두사>, <엘라, 나의 신데렐라>, <토트의 결혼>,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소설청부업자>, <자백약>, <옴니션트>, <모노호수의 예쁜 선충>, <자연의 아이>, <그림힐데 2세, 그런데 이제 백설공주를 곁들인>, <터미네이터와 나와 닭>, <웅씨 혹은 미네랄>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