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본 순간, 홍아현의 삶은 돌이킬 수 없게 찢겨나갔다.
매혹은 독처럼 퍼지고, 집착은 그녀를 파국으로 몰아넣는다.
아현은 결국 김섬원을 둘러싼 진실의 문을 열게 된다.
그곳에서 마주한 것은 아름다움을 숭배하는 자들이 쌓아 올린,
피와 복수로 뒤덮인 잔혹한 세계였다.
프롤로그 수면(水面)
항해(航海) · 암초(岩礁) · 암류(暗流) · 대서양(大西洋) · 귀항(歸港)
침몰(沈沒) · 등대(燈臺) · 심연(深淵) · 표류(漂流) · 익몰(溺沒)
침잠(沈潛) · 거랑(巨浪) · 살어(殺魚) · 심해(深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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