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내일의 꽃

내일의 꽃

지은이 : 박민준
출간일 : 2026-01-16
ISBN : 9791196821128
판매가 : 3,500원
포멧 : ePub
판매서점

책소개

매 세계마다 한 번, 푸른 꽃이 피고 인류는 멸망한다.
수십억 번의 반복 끝에 찾아온 어느 세계, 이름을 잃은 한 소녀가 불타는 집터에서 깨어난다. 손과 가슴에는 타인의 피만 남아 있고, 기억이라곤 스스로를 ‘프로메’라 부르기로 한 결심뿐.

폐허가 된 마을의 저항자 ‘토미’는 프로메를 거둬 훈련시키며, 이곳이 전염병 ‘내일의 꽃’에 맞서 버티는 마지막 거점임을 알려 준다. 전생의 기억을 대가로 감염을 돕는 자들, ‘전생자’는 푸른 꽃을 달고 사람들을 도륙하며 다음 세계의 보상을 약속한다.

분노에 사로잡힌 소녀와, 죄책감에서 도망칠 수 없는 남자.
두 사람은 각자의 상처와 악몽을 마주하며, 푸른 꽃으로 정해진 멸망의 결말을 바꾸기 위한 단 하나의 선택을 준비한다.

분노, 오만, 우울, 희망, 그리고 마지막 감정 ‘행복’.
21억 개의 세계를 관통하는 하나의 꽃이 피어나려 한다.

목차

[프롤로그 : 제0세계, 푸른 꽃]
[1장 : 여섯 번의 끝, 21억번의 반복]
[2장 : 불타는 집, 잃어버린 이름]
[3장 : 분노의 칼날, 우울의 물안개]
[4장 : 푸른 꽃의 공격, 붉은 선택]
[5장 : 버베나의 색, 인과를 끊는 손]
[6장 : 화합의 보랏빛, 마지막 춤]
[에필로그 : 별들이 빛나기 시작하는 정원]

책리뷰

저자소개

저자 | 박민준
감정의 흐름과 기억을 하나의 세계로 엮어내는 창작자.
사진, 게임, 서사 창작을 넘나들며 ‘정원’이라는 개인 세계관을 확장해 왔다.
내일의 꽃은 그가 오랫동안 탐구해 온 “감정의 순환과 인과의 끊김”을
가장 직접적으로 표현한 이야기이며, 그의 세계관의 첫 번째 정원이다.
현재 ‘별들이 잠든 정원’을 운영하며 다양한 창작물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