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고민하다보니 인간과 문명 그리고 폭력에 대하여 100 편의 시를 쓰게 되었습니다. 과연 지상낙원은 우리의 힘으로 가능할까? 인간은 멸종되지 않고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인간은 진정 지배자인가? 나는 도대체 무엇인가?
가벼운 기분으로 여러분과 답을 찾고자 합니다.
머리말
1. 파란 악어 구두를 신은 사나이
2. 느티나무
3. 나의 노래
4. 두 얼굴
5. 어느 새의 변명
6. 시제품
7. 고통
8. 거인의 꿈
9. 손맛
10. 슈퍼맨
11. 이 순간
12. 뿌리
13. 아름답다는 것
14. 인간 조건
15. 악몽
16. 여름
17. 즉흥 환상곡
18. 길
19. 더럽고 힘들고 위험하고
20. 뭉게구름
21. 아프리카에서 온 사나이
22. 혁명
23. Happy Together
24. 딜레마(궁지)
25. 나는
26. 화성에서 온 사나이
27. 애초에
28. 건방진 놈
29. 촛불
30. 생각합니다
31. 어떤 재능
32. 수평선 너머
33. 오늘
34. 까마귀
35. 나를 따르라!
36. 장엄
37. 외로운 바다
38. 유령
39. one way tiket
40. 신세계
41. 평범하다는 것
42. 당나귀
43. 박쥐
44. 송악의 매
45. 어느 쾌락주의자의 독백
46. 자아 도취
47. 날개
48. 이야기
49. 어디로 갈까?
50. 지배자
51. 까치와 까마귀
52. 오! 소크라테스
53. 거미가 산다
54. 피라미드의 비밀
55. 붉은 탱고
56. 나이스 샷!
57. 사과
58. 대리사회
59. 동전
60. 토끼 달리다
61. 나를 누가 알겠어?
62. 설화산
63. 솎아내기
64. 세상의 끝
65. 나쁜 피
66. 오늘은 무얼 먹을까?
67. 세습
68. 해진 소매
69. 그럴지도 몰라
70. 감각의 제국
71. 침팬지
72. 친근한 야만
73. 묘약
74. 브라질
75. 골목 기행
76. 잔인한 바다여!
77. 신성모독
78. 바람의 서퍼
79. 모든 것
80. 천하태평
81. 분수
82. 흔해빠진 이야기
83. 또 하루
84. 만용과 비겁 사이
85. 카멜레온
86. 상당산성
87. Hound Dog
88. 만세!
89. 행운의 사나이
90. 폼 나잖아
91. 장벽
92. 다정한 사나이
93. 낙원의 이방인
94. 눈에는 눈
95. 천의 얼굴
96. 만약에
97. 아스팔트의 악어
98. 땅거미
99. 탕진
100. 애꾸눈
작가의 말
서울 노량진 출생, 중앙대 졸업. 먼 길을 돌아온 느낌입니다. 반세기를 넘어서. 이제 글을 쓰며 인생 2막을 시작합니다.
시집 `파란 악어 구두를 신은 사나이`가 첫번째 책입니다. 앞으로 내놓을 다음 작품 시와 소설로 작가의 프로필은 한조각씩 만들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