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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성경의 (없음) 연구

신약성경의 (없음) 연구

지은이 : 우슬초
출간일 : 2020-07-10
ISBN : 9791165692186
판매가 : 1,000원
포멧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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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글 개역 개정 성경을 보면 ‘(없음)’이라고 표현된 곳이 14군데 나옵니다. 그 이유에 대하여는 여러 설이 분분한 실정이므로 여기서 논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한글 개역 개정 성경이나 NIV 성경에는 ‘(없음)’으로 나오는 부분이 KJV 성경에는 모두 다 있다는 데 착안하여, 한글 성경에 ‘(없음)’이라고 표기된 부분이 KJV 성경에는 뭐라고 표기되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부분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얼마나 차이가 있기에 그토록 논쟁이 심한지에 대하여도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이 작은 책자를 통하여 그동안 품어왔던 의문들이 다 풀리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을 발췌하여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KJV 성경은 내용이 더 정확하고 단수ㆍ복수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글 개역 개정 성경은 내용이 덜 정확하고 단수ㆍ복수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But in the days of the voice of the seventh angel, when he shall begin to sound, the mystery of God should be finished, as he hath declared to his servants the prophets. (KJV 계10:7)
(그러나 일곱째 천사가 소리를 내는 날들에 있어서는, 그가 소리를 내기 시작할 때, 하나님의 신비가(비밀이) 그의 종 예언자들에게 선언해온 것과 같이 끝날 것이다(이루어질 것이다).)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개역 개정 계10:7)

And I saw an angel come down from heaven, having the key of the bottomless pit and a great chain in his hand. And he laid hold on the dragon, that old serpent, which is the Devil, and Satan, and bound him a thousand years, And cast him into the bottomless pit, and shut him up, and set a seal upon him, that he should deceive the nations no more, till the thousand years should be fulfilled: and after that he must be loosed a little season.
(그리고 나는 한 천사가 손에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보았노라 그리고 그 천사가 그 용을 잡았는데 그것은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1천 년 동안 그를 결박하여 무저갱 속으로 던져 넣어 사탄을 잠그고 사탄 위에 도장을 찍어서 그 천년의 기한이 마치기까지 더 이상 나라들을 속이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짧은 한 철 동안 놓이리라.)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개역 개정 계20:1-3)

KJV 성경은 영ㆍ혼ㆍ몸의 구분이 정확하고, 성별과 시제를 구분하고 있으며, 오해와 논쟁을 일으키는 ‘귀신’이라는 애매한 표현이 없고, 사탄, 악한 영, 마귀 등 악한 존재들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표현하였습니다. 반면에 한글 개역 개정 성경은 영ㆍ혼ㆍ몸의 구분이 정확하지 못하고, 성별과 시제를 구분하지 않으며, 귀신이라는 표현이 많아 오해와 논쟁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리고 다음 구절들을 보면 KJV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믿음으로 안식에 들어가는 데 비하여, 한글 개역 개정 성경은 믿음과 순종을 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구원을 받는데도 안식에 들어가는데도 순종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실로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He that believeth on the Son hath everlasting life: and he that believeth not the Son shall not see life; but the wrath of God abideth on him. (KJV 요3:36)
(그 아들 위에 서서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고,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분노가 그 사람 위에 거주할 것이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개역 개정 요3:36)


And to whom sware he that they should not enter into his rest, but to them that believed not? So we see that they could not enter in because of unbelief. (KJV 히3:18-19)
(그리고 그가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갈 수 없으리라 하셨느냐? 오직 믿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그러므로 우리가 아노니 그들이 믿음이 없음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느니라.)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개역 개정 히3:18-19)


영미인(英美人)들은 과거에는 KJV 성경을 주로 봤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NIV 성경도 많이 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미인들에게 두 가지 성경이 어떻게 다르냐고 물으면 KJV가 더 정확하고 구체적이라고 말합니다. 저도 KJV 성경과 한글 개역 개정 성경을 읽어보면 한글 성경이 상징적인 부분이 많은 데 반하여 KJV 성경은 실제적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말하자면 같은 부분을 읽었을 때 우리 성경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요 상징처럼 다가오지만, KJV 성경은 실제로 있고 있을 수 있는 일로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성경이 좋고 어떤 성경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으며, 둘 다 읽으면서 그 미묘한 차이들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기호에 맞는 성경을 골라서 정독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히브리어와 헬라어에서 바로 한글로 직역한 성경도 있으니 참조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알렉산드리아 사본을 번역했다고 하는 NIV 성경도, 안디옥 사본을 번역했다고 하는 KJV 성경도 모두 좋은 성경으로 정평이 나 있는 터이므로 어느 성경이든 본인에게 맞는 성경을 읽되, 가급적이면 중요한 부분은 두 성경을 비교하며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목차

제1장 서론
1. 두 종류의 사본
2. 양측의 주장
3. 두 종류의 사본의 차이
제2장 마태복음 17:21
제3장 마태복음 18:11
제4장 마태복음 23:14
제5장 마가복음 9:44, 9:46
제6장 마가복음 11:26
제7장 마가복음 15:28
제8장 누가복음 17:36
제9장 누가복음 23:17
제10장 사도행전 8:37
제11장 사도행전 15:34
제12장 사도행전 24:7
제13장 사도행전 28:29
제14장 로마서 16:24
제15장 기타
제1절 창1:28
제2절 창6:4
제16장 결어

책리뷰

제2장 마태복음 17:21


“Howbeit this kind goeth not out but by prayer and fasting.”
(그러나 이런 종류는 기도와 금식에 의하지 않고는 나가지 않느니라.)

마태복음 17:21이 한글 성경이나 NIV(영어성경)에는 ‘(없음)’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KJV(영어성경)에는 위와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17:21의 앞 구절들부터 보면 이렇습니다.

“그들이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니라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때부터 나으니라 이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17:14-20)

(없음) (마17:21)

여기 마17:21 (없음) 자리에 KJV(영어성경)에는 다음 말씀이 있는 것입니다.

“Howbeit this kind goeth not out but by prayer and fasting.”
(그러나 이런 종류는 기도와 금식에 의하지 않고는 나가지 않느니라.)

이 말씀은 성도로 하여금 금식하지 못하게 하려고 마귀가 성경을 변개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글 성경(개역 개정) 마태복음 17:21의 각주를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본에 21절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이런 유가 나가지 아니하느니라’가 있음”

그러므로 이 구절을 의도적으로 누락시켰다기보다는 보고 번역을 한 사본이 달랐다고 이해하는 것이 옳은 것으로 보입니다.




제3장 마태복음 18:11


“For the Son of man is come to save that which was lost.”
(이는 인자는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러 왔음이라.)

이 말씀도 앞 구절들부터 보겠습니다.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마18:1-10)

(없음) (마18:11)

여기 (없음) 자리에 KJV(영어성경)에는 다음 말씀이 있는 것입니다.

“For the Son of man is come to save that which was lost.”
(이는 인자는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러 왔음이라.)

그러면 위 말씀이 없으면 성경이 크게 달라지는 것일까요? 이 말씀이 이곳에 없으면 우리는 성경 다른 곳에서는 이 말씀을 결코 발견할 수 없다면 대단히 큰 문제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누가복음 19:10을 보니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쳐다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눅19:1-10)

이처럼 다른 곳에서도 우리는 이 말씀을 읽을 수 있으니 천국과 지옥이 갈릴 정도로 달라질 일은 전혀 없다고 하겠습니다.




제4장 마태복음 23:14


“Woe unto you, scribes and Pharisees, hypocrites! for ye devour widows' houses, and for a pretence make long prayer: therefore ye shall receive the greater damnation.”

(너희 위선자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화 있을진저! 과부들의 집들을 삼키고 가식으로 길게 기도하는도다. 그러므로 너희가 더 큰 벌을 받을 것이니라.)

이 말씀도 앞에 있는 구절들부터 보겠습니다.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마23:10-13)

(없음) (마23:14)

이 말씀 또한 다른 곳에 같은 말씀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마가복음 12:40과 누가복음 20:47에 같은 말슴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그리 큰 문제가 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막12:38-40)

“모든 백성이 들을 때에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들이 더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눅20:45-47)

저자소개

1. 학력 : 중앙대학교(영문학), 교원대학교 교육정책대학원(교육정책학), 고려신학대학원(신학), 백석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실천신학 3학차)


2. 저서
1) 영어교재(4권) : 고급 영문법 공식, 고급 영문법 공식 100제, 고급 영문법 해설, 회문동 영어
2) 수험서(2권) : 민법 및 민사특별법 기출 판례 정리(전2권)
3) 건강서적(1권) :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
4) 무협소설(6권) : 평화문(平花門), 여의신검문(如意神劍門), 호왕문(虎王門), 무림며느리, 천상문(天上門), 중원무림 지하세계에 가다.
5) 신앙서적(27권) : 구약성경 100문 100답, 신약성경 100문 100답, 익숙한 성경 구절 바로 알기(전2권), 어린이 설교집(전3권), 사도신경 강해, 이것이 바른 신앙이다, 바른 신앙을 찾아서, 기독교 신앙 입문서, 기독교 신앙상담 Q&A,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성경 한 장으로 전도하기, 꿈으로 나를 놀래시고, 천국에 들어가려면, 지구 마지막 날 일어날 일들, 성경이 말씀하는 우주창조, 창조에서 종말까지, 주님 안에서 안식하는 신앙, 기독교 교리 단상, 신앙 단계별 말씀 설교, 성경이 말씀하는 복 있는 사람, 신약성경의 (없음) 연구, 성경대로 믿는 신앙, 순수한 복음, 소설 바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