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행복을 말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정작“행복이 어디에 있느냐?”고 묻는 순간, 말끝은 쉽게 흐려진다.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고개를 돌리면 사라지는 것이 바로 행복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눈에 보이는 성공 속에서 그것을 찾고, 누군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에서 발견한다. 또 어떤 이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고요한 하루 안에서 조용히 행복을 마주한다.
이 에세이는 행복을 하나의 정답이나 목표로 규정하지 않는다. 대신 삶의 여러 국면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행복을 느끼고, 놓치고, 다시 발견하는지를 천천히 따라가 보고자 한다.
기쁨과 불안, 충만함과 공허함이 교차하는 일상의 장면들 속에서, 행복은 늘 다른 얼굴로 우리 앞에 서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행복은 멀리서 찾아야 할 목적지가 아니라, 이미 우리가 서 있는 자리에서 조용히 시작되고 있는 감정일지도 모른다.
이 글이 독자 각자의 삶 속에서, 스스로의 행복을 다시 묻고 바라보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프롤로그 …………03
제1장. 행복을 묻는 이유 …………05
제1절. 우리는 왜 늘 행복을 갈망하는가?
제2절. 불행의 경험이 행복을 선명하게 한다
제3절. 사회가 만들어낸 행복의 기준
제2장. 일상 속의 행복 …………18
제1절. 평범한 하루가 주는 위로
제2절.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
제3절. 나 자신과 화해하는 순간
제3장. 행복을 방해하는 것들 …………31
제1절. 끝없는 비교의 함정
제2절. 불안과 두려움의 그림자
제3절.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
제4장. 다시, 행복을 발견하다 …………43
제1절. 행복은 선택에 가깝다
제2절. 느리게 사는 연습
제3절.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르기
■ 에필로그 …………55
■ 참고서적 및 참고 자료 …………56
■ 송면규
칼럼니스트와 작가로 1,180여 편의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에세이로「한 발짝 물러섰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AI 시대, 어떻게 살아야 할까」「소중한 지금」「남자의 삶」「내 마음속의 석가와 예수 대화」「전략가, 제갈량과 사마의」「에세이 어떻게 써야 할까?」「종교와 신화, 그리고 미신」「리더의 조건」 등
교육용으로「유비쿼터스 어플라이언스」「AI 시대, 초등학생 공부 전략」「AI Agent 시대」「한국인의 자녀 교육」「유대인의 자녀 교육」「5년 후 일어날 일들」「돈의 개념」「리더의 조건」등
여행용으로「동남아시아 문화 탐방」「북아메리카 문화 탐방」「오세아니아 문화 탐방」 등 90여 권을 집필했다.
요즘은 용산구 동부 이촌동 연구실에서 책 읽고 글도 쓰고, 또 색소폰을 친구 삼아 놀기도 하면서 노들섬과 한강 변을 따라 조깅하는 것을 취미 삼으며 건강을 다지고 있다.
찾아오는 이 있으면 동네 찻집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세월을 낚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