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의 무게』는 한 섬의 염전에서 유지되는 강제노동과 침묵의 구조를 그린 사회파 소설이다. 이름만 가진 채 일하는 김철수와 박재용, 무력화되는 신고, 기록 없이 사라지는 한 인간의 존재를 통해 폭력보다 더 무거운 침묵의 책임을 묻는다. 이 작품은 정의의 결말이 아닌, 사라짐을 기억하는 윤리를 이야기한다.
프롤로그
1부. 침묵
2부. 그들의 일상
3부. 침묵의 재건
4부. 변화
5부. 이름 가진 자
에필로그
벗, 미치광이 / 명령의 조건 / 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