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이의 거리는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는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곳에 있고,
누군가는 말 한마디 없이도 마음 한 조각이 전해진다.
살아오며 알게 되었다.
진짜 인연은‘설명’ 대신‘느낌’으로 이어진다는 것.
때때로, 말이 많은 관계일수록 마음은 멀고,
말이 없어도 편안한 관계일수록 마음은 가까웠다.
이 글은 그런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내가 사랑했고, 놓쳤고, 때로는 다시 만난 사람들.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았던 사람들.
말하지 않아서 결국 멀어졌던 사람들.
말할 필요가 없어서 오래 곁을 지켜준 사람들.
이 책을 읽는 당신에게도
그런 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얼굴이 지금 떠오르길 바란다.
■ 프롤로그 …………03
1장. 말없이도 마음이 닿는 순간들 …………05
1절. 첫 눈빛에서 시작되는 것
2절. 같이 있어도 편안한 사람
3절. 말보다 숨결로 느끼는 온기
4절. 서로의 침묵을 존중하는 법
5절. 함께 걷는 길이 말해주는 것
2장. 멀어지는 마음, 말해지지 못한 감정들 …………31
1절. 사랑은 말이 너무 늦을 때 스러진다
2절. 헤어짐을 예고하는 작은 징후들
3절. ‘알아주겠지’라는 착각
4절. 다가가지 못한 나
5절. 놓고서야 비로소 보이는 진심
3장. 다시, 누군가와 연결되는 법 …………59
1절. 마음의 속도를 낮추는 연습
2절. 관계에도 숨 쉴 틈이 필요하다
3절. 진심은 조용하게 스며든다
4절. 마음을 건네는 가장 단순한 방법
5절. 함께 익어가는 시간
4장. 결국 남는 것은‘하나의 마음’ …………85
1절. 이해보다 공감
2절. 말보다 신뢰
3절. 서로의 방식으로 사랑하기
4절. 오래 머무는 인연의 조건
5절.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게 되는 날들
■ 에필로그 …………112
■ 참고 서적 및 참고 자료 …………114
■ 송 면 규
칼럼니스트와 작가로 1,200여 편의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에세이로「한 발짝 물러섰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AI 시대, 어떻게 살아야 할까」「소중한 지금」「남자의 삶」「내 마음속의 석가와 예수 대화」「전략가, 제갈량과 사마의」「에세이 어떻게 써야 할까?」「종교와 신화, 그리고 미신」「AI Native 시대」「리더의 조건」등
교육용으로「유비쿼터스 어플라이언스」「AI 시대, 초등학생 공부 전략」「AI Agent 시대」「한국인의 자녀 교육」「유대인의 자녀 교육」「5년 후 일어날 일들」「돈의 개념」 등
여행용으로「동남아시아 문화 탐방」「북아메리카 문화 탐방」「오세아니아 문화 탐방」 등 100여 권을 집필했다.
요즘은 연구실에서 책 읽으며 글 쓰고, 또 색소폰을 친구 삼아 놀기도 하면서 노들섬과 한강 변을 따라 조깅하는 것을 취미 삼으며 건강을 다지고 있다.
찾아오는 이 있으면 동네 찻집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세월을 낚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