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성실한 모범생의 유효기간은 끝났습니다. 이 책은 정해진 매뉴얼 대신 주변의 재료를 엮어 스스로 길을 만드는 ‘브리콜뢰르’형 인재를 제안합니다. 지식의 편집 능력과 인간적 감성으로 거친 미래를 돌파할 아이들의 구체적인 생존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프롤로그
저자소개
목차
01. AI가 가장 먼저 대체하는 성실한 모범생
02. 정답을 찾는 속도는 이제 의미가 없다
03. AI 시대, 성실한 모범생을 넘어선 브리콜뢰르의 탄생
04. 엔지니어링(Engineering) vs 브리콜라주(Bricolage)의 결정적 차이
05. 왜 미래형 인재를 브리콜뢰르라 부르는가?
06. 대학 입시가 아닌 생존의 기술로서의 교육
07. 하이테크 시대일수록 절실해지는 하이터치
08. 소유가 아니다. 편집이 권력이다
09. 완벽의 역설
10. 결핍이 아이를 생각하게 만든다
에필로그
연세대학교 경영대학(학사), 경제대학원 금융공학 석사, 그리고 일반대학원 기술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이 제시하는 성실한 모범생의 길을 충실히 걸어왔다. 박사 학위 논문으로 변혁적 리더십과 브리콜라주를 연구하며,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조직과 개인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자원을 창의적으로 재조합하는 브리콜라주 역량이 필수적임을 학문적으로 규명했다.
기술경영(Technology Management)을 연구한 박사이자 50대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시스템의 안온함을 누릴 법도 하지만, 그는 스스로를 사육장이 아닌 거친 들판에 세웠다.
그는 세 아이의 아버지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에서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를 전공하며 인공지능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첫째와 둘째를 통해 AI가 가져올 변화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목격하고 있다. 동시에 입시 전쟁을 치르고 있는 고3 막내를 지켜보며, 낡은 교육 시스템인 학벌이라는 안전망이 더 이상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줄 수 없음을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다.
행당동 살쾡이라는 필명처럼, 그는 시스템의 부속품인 엔지니어가 되기를 거부하고 거친 현실 속에서 스스로 길을 만드는 브리콜뢰르(Bricoleur)로 성장하기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