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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브리콜뢰르로 만드는 7가지 교육 전략
AI 시대, 우리 아이 브리콜뢰르 만들기 시리즈 04

우리 아이를 브리콜뢰르로 만드는 7가지 교육 전략

지은이 : 행당동 살쾡이
출간일 : 2026-02-27
ISBN : 9791139050844
판매가 : 5,000원
포멧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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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 아이가 10년 뒤, 인공지능보다 더 성실하고 정확하게 엑셀 칸을 채울 수 있을까?"
인공지능이 1초 만에 정답을 쏟아내는 시대, 우리가 믿어왔던 '학벌'이라는 낡은 안전망은 더 이상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줄 수 없습니다. 이제 정해진 매뉴얼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엔지니어'적 인재의 유효기간은 끝났습니다. 이 책은 시스템의 보호가 사라진 거친 들판 위에서도 주변의 잡동사니를 엮어 스스로 길을 만들어내는 야생의 해결사, '브리콜뢰르(Bricoleur)'를 키우기 위한 7가지 혁신적인 교육 전략을 제안합니다.

아이의 일상을 혁명하는 7가지 재설계 전략
이 책은 막연한 조언 대신, 아이를 둘러싼 환경과 습관을 바꾸는 7가지의 구체적인 행동 강령을 제시합니다. 클로드 레비 스트로스부터 롤랑 바르트, 장 피아제, 에릭 리스 등 세계적 석학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가정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1. 질문의 재설계: 과거를 추궁하는 '왜(Why)' 대신, 해결책을 모색하는 '어떻게(How)'를 물어 아이를 문제 해결의 주체로 만듭니다.
2. 공간의 재설계: 상상력을 가두는 완제품 장난감을 치우고, 아이의 뇌를 춤추게 할 '느슨한 재료'와 잡동사니를 채워줍니다.
3. 학습의 재설계: 전교 1등의 암기력보다 흩어진 지식을 연결하는 '편집광'의 능력이 AI 시대의 진짜 문해력임을 일깨웁니다.
4. 실패의 재설계: 완벽주의라는 감옥에서 아이를 꺼내, 실패를 데이터 획득의 과정이자 '업데이트'의 기회로 축하하는 문화를 만듭니다.
5. 협업의 재설계: 혼자 끙끙대기보다 타인의 재능을 나의 도구로 활용할 줄 아는 '사회적 브리콜라주' 능력을 키웁니다.
6. 시간의 재설계: 꽉 짜인 스케줄을 비우고, 창의성의 토양이 되는 '지루함'과 멍때리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7. 도구의 재설계: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융합하고, 고장 난 물건을 직접 고쳐 쓰는 '수선' 문화를 통해 도구의 주인으로 서게 합니다.

정답이 없는 세상, 조립하는 아이가 살아남는다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지식이 아니라 지식과 지식을 연결하고,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융합하며, 타인의 재능을 나의 도구로 삼을 줄 아는 '연결의 지능'입니다.
완벽한 설계도는 없습니다. 오직 끊임없는 '땜질'과 '실험'이 있을 뿐입니다. 이 책은 부모들에게 성실한 모범생을 키우려는 강박을 내려놓고, 아이와 함께 잡동사니를 주워 미래를 조립해 나가는 가슴 뛰는 여정을 시작하도록 이끌어줄 것입니다.

목차


전략 1. 질문 재설계: 정답 대신 관점 묻기
01. 왜?(Why?)보다 어떻게?(How?)라고 묻는 습관의 힘
02. 닫힌 질문을 열린 질문으로 바꾸는 부모의 대화법
03. 질문의 수준이 아이의 사고 지평을 결정한다
04. 아이의 엉뚱한 질문을 프로젝트로 발전시키는 법
05. 소크라테스식 대화법: 스스로 답을 조립하게 하라

전략 2. 공간 재설계: 장난감 대신 원재료 주기
06. 완제품 장난감이 상상력을 가두는 이유
07. 쓰레기통 옆에서 탄생하는 위대한 창의성
08. 느슨한 재료가 아이의 뇌를 춤추게 한다
09. 아날로그 아틀리에와 디지털 워크스테이션의 공존
10. 공간은 제3의 교사: 아이의 동선을 브리콜라주하라

전략 3. 학습 재설계: 선택하기 대신 편집하기
11.전교 1등보다 잡학다식한 편집광이 이기는 이유
12. 교과서의 벽을 허무는 주제 중심 학습법
13. 지식 큐레이션 능력이 AI 시대의 진짜 문해력이다
14. 텍스트, 이미지, 코드를 하나로 엮는 멀티모달 브리콜라주
15. 지식의 데콜라주(Décollage): 해체하고 거꾸로 읽기

전략 4. 실패 재설계: 실패를 업데이트로 전환하기
16. 완벽주의라는 감옥에서 아이를 꺼내라
17. 지능적 실패를 축하하는 가정 문화 만들기
18. 베타 버전 마인드: 일단 저지르고 나중에 고치자
19. 시행착오의 근육: 뇌가 오답을 처리하는 방식
20. 회복탄력성: 넘어진 자리에서 잡동사니 줍기

전략 5. 협업 재설계: 타인의 재능을 나의 도구로 만들기
21. 혼자보다 여럿의 잡동사니가 강력한 이유
22. 사회적 브리콜라주: 타인의 강점을 내 문제 해결에 활용하기
23. 공감 능력: 상대의 필요를 읽는 관찰의 확장
24.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디지털 동료를 찾는 법
25. 갈등 상황을 조정하는 리더십의 브리콜라주

전략 6. 시간 재설계: 멍때리기와 지루함을 선물하기
26. 꽉 짜인 스케줄은 브리콜뢰르의 최대 적이다
27. 지루함은 창의성이 싹트는 가장 비옥한 토양이다
28.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주는 뇌과학적 이점
29. 느린 학습의 미학: 스스로 원리를 깨칠 때까지 기다리기
30. 몰입(Flow)의 순간을 방해하지 않는 부모의 지혜

전략 7. 도구 재설계: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하이브리드
31. 손으로 만지는 종이와 화면 속 픽셀을 결합하기
32. 코딩을 도구가 아닌 언어와 논리로 접근하는 법
33. 자연물(나무, 돌)과 첨단 기술(AI, 센서)의 만남
34. 직접 고치고 만드는 수선(Repair)의 문화 교육하기
35. 도구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서의 주체성 확립하기


책리뷰

저자소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학사, 경제대학원 금융공학 석사, 그리고 일반대학원 기술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이 제시하는 성실한 모범생의 길을 충실히 걸어왔다. 박사 학위 논문으로 변혁적 리더십과 브리콜라주를 연구하며,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조직과 개인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자원을 창의적으로 재조합하는 브리콜라주 역량이 필수적임을 학문적으로 규명했다.

기술경영(Technology Management)을 연구한 박사이자 50대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시스템의 안온함을 누릴 법도 하지만, 그는 스스로를 사육장이 아닌 거친 들판에 세웠다.

그는 세 아이의 아버지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에서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를 전공하며 인공지능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첫째와 둘째를 통해 AI가 가져올 변화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목격하고 있다. 동시에 입시 전쟁을 치르고 있는 고3 막내를 지켜보며, 낡은 교육 시스템인 학벌이라는 안전망이 더 이상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줄 수 없음을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다.

행당동 살쾡이라는 필명처럼, 그는 시스템의 부속품인 엔지니어가 되기를 거부하고 거친 현실 속에서 스스로 길을 만드는 브리콜뢰르(Bricoleur)로 성장하기를 꿈꾼다. 리더십과 브리콜라주를 연구한 학자이자, 급변하는 AI 시대와 입시 현실의 괴리 속에서 고민하는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부모에게 보내는 구체적인 교육 제안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