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크고 아름답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지구 밖에도 다른 생명체와 외계인이 존재하는지 궁금해해 왔다. 천문학이 발전한 지금도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포기하지 않고, 수많은 별과 행성 속에서 또 다른 생명 세계를 찾고 있다.
기존 과학은 주로 확률론으로 이 문제에 접근해 왔다. 별이 셀 수 없이 많고,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도 계속 발견되니, 외계인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하다는 것이다. 우주가 넓으니 생명도 많아야 한다는 생각은 매우 자연스럽고 익숙하게 들린다.
그러나 이 책은 전혀 다른 질문을 던진다.
정말 문제는 확률일까.
정말 별의 개수만 많으면 외계인이 존재해야 하는가.
이 책은 외계인 문제의 핵심이 확률이 아니라 인과율에 있다고 주장한다.
꽃에 물을 주어야 자라고, 사람은 숨을 쉬어야 살 수 있다.
우리가 사는 세계의 생명과 질서는 언제나 원인과 결과의 단일한 흐름 위에서만 유지된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행성이 몇 개냐가 아니라, 생명이 실제로 살아갈 수 있는 인과율 구조가 또 존재할 수 있느냐는 점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왜 지구 옆에 지구가 또 있으면 안 되는가.
왜 수많은 별들은 또 다른 지구가 아니라 실패한 시뮬레이션일 수 있는가.
왜 사람들은 일부 특징만 보고 세상이 3차원이라고 믿는가.
왜 생명은 자연스럽게 저절로 생겨나는 존재로 보기 어려운가.
그리고 왜 외계인이 없는 것이야말로 오히려 더 논리적인 결론일 수 있는가.
이재근 작가는 이 책에서 외계인의 부재를 단순한 상상이나 감정이 아니라,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인과율 중심의 시선으로 다시 풀어낸다. 기존의 확률 중심 외계인 담론을 넘어, 세계의 구조 자체를 다시 질문하는 독창적인 프레임학적 해석이 이 책의 핵심이다.
외계인이 있을까를 묻는 책이 아니다.
왜 지구만 가능해야 하는가를 묻는 책이다.
그리고 그 질문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의 본체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1장 이 세상은 인과율로 작동한다
2장 지구 옆에 지구가 또 있으면 왜 안 될까
3장 왜 3차원이라는 건 일부 특징만 보고 다들 믿는가
4장 수많은 별들은 실패한 시뮬레이션
5장 앞으로도 과학자들은 외계인을 계속 찾을 것이다
6장 세계가 1차원인 이유
7장 신에 대한 원망
8장 자연은 없다, 즉 외계인도 없다
9장 지금까지 이야기 정리
10장 마무리 인사
안녕하세요 뇌과학을 연구하는 이재근입니다
메타 뇌과학 또는 메타 과학을 연구하는걸 좋아하며
저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뇌교육 학과 박사수료후
여러 학문을 융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프레임학문 체계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