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등록증은 단순한 인증서가 아니라, 비즈니스를 보호하고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한 실질적인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기업이 시간과 비용을 들여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확보하지만, 실제 카피 제품이 등장하거나 신기술 인증(NET), 신제품 인증(NEP), 또는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심사를 받을 때, 그리고 투자 유치 실사를 받을 때 권리를 제대로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비즈니스 모델과 확보한 권리의 범위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장하는 기업은 특허를 어떻게 대하는가』는 이러한 실무적 간극을 줄이기 위해 쓰였습니다. 10년 이상 특허법인과 기업 사내 변리사로 일하며 지식재산권 분쟁과 권리 확보 실무를 담당해 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 성장 단계별로 점검해야 할 IP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법률 지식이나 절차를 나열하지 않습니다. 한정된 예산을 활용한 초기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방법, 벤처캐피탈의 IP 실사대응 전략, 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상표 지정상품 선택, 특허와 디자인을 결합한 IP 믹스 전략, 내용증명 수령 시의 초기 대응 원칙 등 실무 현장에서 즉시 검토해야 할 구체적인 지침을 다룹니다.
지식재산권을 단순한 방어 수단이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자산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경영진과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추천하는 독자]
- 지식재산권(특허·상표·디자인) 확보의 중요성은 알지만, 당장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예비창업자 및 중소·스타트업 경영진
- 본격적인 투자 유치를 앞두고 지식재산권 실사(IP DD)를 대비해야 하는 스타트업 경영진
- 자체 쇼핑몰이나 플랫폼을 통해 고유 브랜드를 운영하며, 카피 제품과 상표 분쟁 리스크를 대비해야 하는 개인 사업가 및 브랜드 디렉터
- 현재 우리 회사의 지식재산권(IP)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싶은 기업 대표 및 실무 책임자
- 회사의 비즈니스 로드맵과 일치된 IP 포트폴리오 전략을 담당하는 사내 지식재산권 담당자
프롤로그
1부. 사업가가 특허에서 실패하는 이유 (현장에서 목격한 착각과 오판)
1장. 아이디어만 믿고 사업을 시작하면 생기는 문제
2장. 특허를 냈는데 아무 쓸모가 없는 이유
3장. 발명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면 생기는 일
4장. 상표를 늦게 출원하면 벌어지는 일
5장. 특허보다 먼저 고민해야 할 것들
2부. 실제로 많이 발생하는 지식재산 분쟁 (사업의 결을 무너뜨리는 치명적 위기)
1장. 공동창업자와 특허 분쟁이 생긴 스타트업
2장. 핵심 인력 퇴사 후 기술이 경쟁사로 넘어간 사건
3장. 외주/OEM 생산 과정에서 기술 유출된 사례
4장. 브랜드를 먼저 빼앗긴 온라인 쇼핑몰
5장. 특허는 있는데 경쟁사의 카피를 막지 못한 이유
3부. 사업 단계별 지식재산 전략 (이기는 특허와 무기 구축)
1장. 창업 전 준비 및 특허 리스크 점검
2장. 사업 초기 특허 확보 전략
3장. 브랜드 론칭 및 상표 출원 전략
4장. 투자 유치(IR)를 위한 IP 점검과 활용
5장. 경쟁사 견제 및 진입장벽 구축 전략
6장. 지식재산권 분쟁 발생 시 초기 대응 매뉴얼
4부. 변리사가 실제로 많이 보는 실수들과 핵심 체크 포인트 (현장의 안타까운 실수들)
1장. 아이디어를 먼저 세상에 공개해 버린 경우
2장. 특허 명세서를 부실하게 작성했을 때의 결과
3장. 해외 진출을 고려하지 않은 근시안적 전략
4장. 상표 지정상품을 잘못 선택한 경우
5장. 기술은 특허로, 디자인은 무방비로
6장. 유지료 미납으로 권리가 소멸된 황당한 사건
5부. 사업가를 위한 지식재산 진단 체크리스트 (“지금 상태, 정말 안전합니까?”)
사업가를 위한 지식재산 진단 체크리스트: 실전 IP 전략 점검
박재윤 | 트라움 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10년 넘게 변리사로 활동해 왔다.
대형 특허법인에서 재직하며 SK온,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원 등 정부출연연구소, 그리고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등 국내 유수 대학의 특허 관련 업무를 대리하였다. 이후 글로벌 배터리 기업인 SK온의 사내 변리사로 재직하며 기업의 IP 전략을 수립하고, 비즈니스 의사결정 과정에서 IP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체득하였다.
현재는 트라움 특허법률사무소의 대표 변리사로서 대기업의 견고한 IP 전략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실정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권리 등록을 넘어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한 실전적 IP 해법을 제시하는 전략적 파트너를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