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소설을 통해 미래를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17~18세기 바다를 항해한
개척자들이 신대륙을 발견해 강대국이 되었듯, 이제는 우주 대항해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저 먼 우주를 향해 꿈꾸고 도전하기를 소망하며, 이 글이
그들의 가슴에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국력을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연구에
몰두하는 과학계와 산업계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다만, 기술을 독점하려는 욕심과
탐심으로 국가 경쟁력을 훼손하는 일부 그릇된 마음들이 이 글을 통해 스스로를 자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이 대언하여 기록한 책입니다. 많은 분이 성경을 가까이하며
그 안에 담긴 진정한 주인공을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경 속의 말씀들을
인용했습니다. 성경이 인류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를, 이 소설을 읽는 독자분들도
함께 느껴 보시기를 권합니다.
바다 위의 선박은 외롭습니다. 아니, 고요 그 자체입니다. 거대한 엔진이 수백 대 자동차의
마력을 뿜어내며 굉음을 내지르지만, 역설적이게도 저는 그 속에서 지독한 고요함을
느꼈습니다. 그 고독은 때로 힘들었지만, 저에게 가장 큰 위안과 힘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
소설은 바다 위에서 보낸 그 긴 고독의 시간이 낳은 산물입니다.
목차
Contents
목차 1
머리글 3
작가의 말 4
저자 소개 6
프롤로그: 에덴의 박동 - 6월의 펄서(Pulsar) 7
제1부 12
제1장: 미지의 조각 - 공명의 서막 12
제2장: 그리운 대지로 - 남원의 푸른 숨결 17
제3장: 운명적 만남 - 침묵을 깨는 돌 24
제2부 30
제4장: 실험실의 전조 – 보이지 않는 균열 30
제5장: 코드명 ‘공명(Resonance) ‘- 깨어난 거인들 45
제6장: 아라라트산과 페트라 - 신의 침묵 인간의 비명 57
제3부 76
제7장: 제4의 성유물 – 잃어버린 에덴의 열쇠 76
제8장: 봉인의 석 (石) – 독도의 여명 86
에필로그: 에덴의 박동 – 우주로 돌아간 불꽃 89
주석, 출처 및 참고 문헌 93
우주를 향한 꿈, 그리고 꺾이지 않는 진실의 힘
주인공 승우의 발자취를 따라 무한한 우주 자원의 가능성을 탐험해 보세요. 이 책은 단순히 흥미로운 공상과학 소설을 넘어, 미래의 우주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생생한 우주공학의 지침서가, 바른 역사관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진실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줄 것입니다.
왜곡된 역사와 도둑맞은 기술, 그 거대한 음모에 맞서
『태초에 우주의 열쇠』는 하드 SF의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그 본질은 우리 시대의 정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뉴라이트의 역사 왜곡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올바른 사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학계와 산업계의 이기심으로 얼룩진 기술 유출 실태를 경고합니다. 승우가 지켜내고자 했던 것은 단순한 우주 자원이 아니라, 인류의 정직한 미래입니다.
과학적 상상력이 역사의 진실과 만날 때 일어나는 거대한 파동!
1. 꿈꾸는 우주공학: 승우와 함께 우주 채굴의 실질적인 지식을 배우며 미래 우주 시대를 설계합니다.
2. 지켜야 할 역사: 교묘하게 왜곡된 역사관에 맞서, 다음 세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바른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3. 기술 주권의 수호: 소중한 연구 성과를 사유화하고 해외로 빼돌리는 자들을 향한 묵직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저자소개: 한복희(韓福熙)
1965 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남원중학교와 상산고등학교를 거쳐 목포해양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한민국 해군 함정에서 2년 복무 전역하고 동지상선3등 기관사로 첫 원양
항해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바다와 함께해온 해기사다. 대한 유조선, 호유해운을 거쳐
한진해운에서 기관장(Chief Engineer)으로서 거대한 선박의 심장을 책임지기
시작했으며, KSS해운, SK해운를 거쳐 지금은 장금상선에서 기관장으로 승선하며 거친
파도를 누비고 있다.
평생을 바다 위 고독한 사유 속에서 성경을 묵상해온 그는 2008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예수생명교회에서 장로 장립을 받은 시무장로이기도 하다. 저자는 오랜 승선 생활을 통해
체득한 철저한 관리 감독의 정신과 성경적 가치관을 결합하여, 현대 사회의 지식인들이
범하는 도덕적 해이와 특히 학계와 과학계의 함께 이룬 연구 성과를 불법으로 사유화하고
해외로 유출하는 비윤리적 행태 앞에 이를 성경적 관점에서 경고하고자 펜을 들었다.
성경이라는 무궁무진한 보물 창고에서 길어 올린 상상력을 통해 지식이 탐욕의 도구가
아닌 인류의 유익이 되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거친 바다 위에서 써 내려간 이 기록은
오늘날 길을 잃은 지식인들의 양심을 깨우는 파수꾼의 외침과도 같다. 기술 유출 문제를
날카로운 시각으로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배신하는 세태를 향한, 한 신앙인이자 기술
전문가로서 던지는 엄중한 경고이자 풍성한 상상력이 담긴 지혜의 산물이다.